2
부산메디클럽

[조황] 포항권 싱싱한 화살촉 오징어 손맛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2-08-17 19:21:25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남부 지방은 폭염이 계속되면서 높아진 수온 때문에 붕어 입질은 예민하기만 했다. 그나마 청도천에서 23~32㎝급이 3~6마리씩 올라왔다. 산청 묵곡지에서는 22~29㎝급을 2~5마리씩 잡았다. 밀양 현포지에서는 24~28㎝급을 1~4마리씩 잡았다. 광려천 양정보와 삼정펄프앞에서는 23~29㎝급을 2~7마리씩 잡았다. 진주 남산지에서도 22~28㎝급을 1~5마리씩 잡았다. 부산 강서구에 있는 송백수로에서도 23~29㎝급을 2~5마리씩 잡았다.

■바다

포항권 오징어 낚시꾼이 오징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바다 날씨는 곤혹스러울 정도로 무더웠다. 고성 공현진 앞바다에서는 1~30㎏이나 되는 피문어를 척당 20~30마리씩 잡았다. 포항 전역 밤낚시에서는 화살촉 오징어가 30~50마리씩 잡혔다. 신항 선상낚시에서는 문어가 3~5마리씩 올라왔다. 신항 방파제에서는 60㎝전후의 농어가 낱마리씩 올라왔다. 포항권 전역에서 장어낚시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씨알이 아주 좋은 놈을 한 사람당 5~10마리씩 잡았다. 경주 감포권, 양포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20~30㎝급 벵에돔이 3~5마리씩 잡혔다. 선상낚시에서는 40㎝~1m급 삼치와 참치가 낱마리씩 올라왔다. 주간낚시에서는 50~80㎝급 농어도 3~5마리씩 잡았다. 동해안권에서는 그동안 잘 보이지 않던 한치가 낱마리씩 올라왔다.

온산권 선상낚시에서는 40~70㎝급 농어가 잘 올라왔다. 척당 20여 마리씩 잡았다. 씨알 좋은 전갱이, 고등어도 덤으로 잘 올라와서 작은 쿨러 하나 정도는 어렵지않게 채웠다. 부산권과 진해권 갈치낚시가 백중사리의 영향으로 잠시 주춤했다. 욕지도와 매물도에서는 고구마급이라고 불리는 씨알 좋은 무늬오징어를 한 사람당 3~5마리씩 잡았다. 통영권 한치낚시에서는 한 사람당 30~50마리씩 잡았다. 삼천포 앞바다 문어낚시는 ㎏급 2~11마리씩을 잡았다. 여수와 고흥앞바다에서는 적조와 백중사리의 영향으로 문어낚시를 나갔던 꾼들은 잔씨알과 마릿수 부족에 실망해야했다. 초도로 돌돔낚시를 나갔던 꾼들 중에서 60㎝에 육박하는 놈을 잡은 꾼이 있었다.

완도 여서도에서는 씨알 좋은 벵에돔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다. 덕분에 전국에서 벵에돔 전문 마니아들이 많이 몰렸다. 긴꼬리 벵에돔도 간간이 올라와 낚시의 묘미를 더했다. 덕우도와 황제도에서는 잔씨알 돌돔과 50㎝가 넘는 돌돔이 섞여나왔으며, 마릿수 재미가 쏠쏠했다. 40㎝전후의 참돔도 마릿수로 올라왔다. 신지면으로 출조를 했던 꾼들 가운데 6짜급 돌돔을 잡은 꾼이 있어서 한 주 내내 화제가 되었다. 청산도에서는 펜치급 돌돔과 상사리급 참돔이 마릿수로 올라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영상] ‘다시 마주보다’ 2022 부산국제영화제 A to Z
  2. 27000만 원대 세관 드론 월 30분 운용…잦은 고장 원인
  3. 3‘비속어 논란’에서 文으로 전선 확대…국정감사 충돌 예고
  4. 4尹대통령 지지도 31.2%로 4주만에 하락세
  5. 5부산지역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6곳에서 57명 감축
  6. 6우크라, 러 합병 선언한 도네츠크 리만시 탈환… 러 합병절차 속도
  7. 7마산만 해안 일대 물고기 집단 폐사 원인 밝혀질까
  8. 8심폐소생술로 고령 고객 살린 12년 차 은행 로비매니저
  9. 9해양오염사고 10건 중 2건은 부산서 발생
  10. 10감사원 조사 통보에 文 “대단히 무례”…여 “답할 의무”
  1. 1‘비속어 논란’에서 文으로 전선 확대…국정감사 충돌 예고
  2. 2尹대통령 지지도 31.2%로 4주만에 하락세
  3. 3감사원 조사 통보에 文 “대단히 무례”…여 “답할 의무”
  4. 4"로널드 레이건 호는 파철덩어리" 북한, 미사일 도발 이어 조롱
  5. 5감사원, '서해 피격' 관련 文 전대통령에 서면조사 통보
  6. 6‘비속어’ 공방에 날새는 여야…윤 대통령 지지율은 하락
  7. 7尹대통령, 이재명, 국군의날 행사서 악수, 대선 후 첫 대면
  8. 8국군의날에도 北 미사일 도발, 尹 "北, 핵무기 사용 기도한다면 압도적 대응 직면
  9. 9여야, 연휴에도 비속어 논란 공방
  10. 10윤 대통령 지지율 다시 '최저' 24%, 비속어 파문 영향
  1. 1부산지역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6곳에서 57명 감축
  2. 2국내 100대 기업 사내유보금, 지난해 1000조 원 돌파
  3. 3부산 수소차 1700대 넘는데 수소충전기는 5기 불과
  4. 4“수산물, 4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세요”
  5. 5국토부, 청년·신혼부부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 확대
  6. 6부산공동어시장 경매사 용품 ‘10월의 해양유물’로 선정
  7. 7지난해 5대 금융지주 이자이익, 비이자이익의 5배
  8. 8현대차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동원 부산세계엑스포 지지 호소
  9. 9"기준금리 0.25%만 올라도 대기업 절반은 취약기업"
  10. 10부산에서 첫 야간관광 테마 축제...'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
  1. 17000만 원대 세관 드론 월 30분 운용…잦은 고장 원인
  2. 2마산만 해안 일대 물고기 집단 폐사 원인 밝혀질까
  3. 3심폐소생술로 고령 고객 살린 12년 차 은행 로비매니저
  4. 4해양오염사고 10건 중 2건은 부산서 발생
  5. 5부산 금정구 상가 지하 1층 화재…10명 대피
  6. 6부울경 대체로 흐리고 오전 한때 비
  7. 7재능기부로 어두운 골목 밝혀준 동아대 전기공학과 학생들
  8. 8유리현관문→철제현관문… 여성범죄 예방하는 경찰
  9. 9재유행 감소세에 연휴까지 신규확진 1만 명대
  10. 10올해 울산시 건축상 대상에 울주 서생면 '투 트라이앵글'
  1. 1카타르 월드컵 D-50, 벤투호 12년 만의 16강 이룰까
  2. 2이대호의 10번, 롯데 ‘영구결번’
  3. 3‘조선의 4번 타자’ 마지막 경기로 초대
  4. 4‘니가 가라 2부리그’ 우승 경쟁만큼 치열한 K리그 잔류 전쟁
  5. 5이견없는 아시아 요트 1인자…전국체전 12연패 달성 자신
  6. 6저지, 마침내 61호 홈런…61년 만에 AL 최다 타이
  7. 7“농구의 계절 왔다” 컵대회 10월 1일 개막
  8. 829일 지면 5강 희망 끝…푹 쉰 롯데, KIA 잡아라
  9. 9벤투 ‘SON톱+더블 볼란치’ 카드, 본선서 ‘플랜A’ 될까
  10. 10LIV 시즌 최종전 총상금 715억 ‘돈잔치’
우리은행
2022 전국체전 금메달 기대주
이견없는 아시아 요트 1인자…전국체전 12연패 달성 자신
2022 전국체전 금메달 기대주
사이클 이혜진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