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살오징어 손맛 즐거웠던 포항의 밤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2-08-03 19:46:15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장마가 끝나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가까운 부산 강서구 대저2동 송백수로에는 붕어를 노린 제법 많은 꾼이 몰렸다. 21~28㎝급 3~10마리씩은 잡았다. 경남 김해 진례면에 있는 청곡지에서는 20~29㎝급을 2~14마리씩 잡았다. 이따금씩 월척도 올라왔다. 인근 무송지에서도 20~28㎝급 3~9마리씩 잡았다. 합천호는 봉산권에서 조황이 좋았다. 청도권에서는 청도천에서 마릿수로 올라왔다. 함안천 검암수로에서는 23~32㎝급 3~8마리씩 올라왔다.
포항권 야간 낚시에서 살오징어를 낚아올린 낚시꾼.
■바다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출조가 원활하지 않았다. 영덕권에서는 살오징어낚시가 마릿수면에서 단연 돋보였다. 포항권 야간 살오징어에깅낚시에서는 놀라움 자체라고 할 정도로 마릿수 조황이 좋았다. 그런가 하면 가자미배낚시는 시즌 막판이 다가오는데도 불구하고 씨알과 마릿수가 상당히 좋았다. 영일만 볼락 배낚시는 씨알 좋은 볼락이 마릿수로 올라왔다. 기장권과 일광권 갯바위에서는 벵에돔 마릿수가 좋았다. 간절곶 앞바다 흘림낚시에서는 중치급 참돔이 드문드문 올라왔다. 척당 20여 마리씩은 잡았다. 부산권을 비롯한 진해권과 거제권 등 동해남부권의 한치낚시가 사실상 시즌이 종료됐다.

남형제섬 선상낚시에서는 5자급 참돔을 비롯해서 부시리와 방어가 마릿수로 올라왔다. 가덕도 앞바다에서는 씨알 좋은 백조기가, 해운대 앞바다에서는 왕전갱이 부시리 상사리급 참돔이 잘 올라와 쏠쏠한 재미가 있었다. 진동 앞바다 선상감성돔낚시는 25~29㎝급을 한 사람 당 3~5마리씩 잡았다. 사량도 앞바다 돌문어낚시는 씨알과 마릿수가 좋았다. 통영권 풍화리 앞바다에서는 돌문어가 마릿수로 올라왔다. 척포 앞바다에서는 대전갱이가 잘 올라와 작은 쿨러 하나씩은 어렵지않게 채웠다. 삼천포 먼바다 갈도로 출조를 한 꾼들은 씨알 좋은 벵에돔과 돌돔이 마릿수로 올라와 진한 손맛을 봤다.

남해 미조 앞바다 섬낚시터에서는 중치급 감성돔과 참돔이 마릿수로 올라왔다. 향촌과 가천권 갯바위에서도 30~35㎝급 감성돔, 40㎝급 참돔이 잘 올라왔다. 여수권에서는 소리도로 출조를 한 꾼들은 35~40㎝급 돌돔을 마릿수로 잡았다. 금오열도에서는 씨알 좋은 벵에돔 감성돔 돌돔이 고루 올라왔다. 거문도 갯바위낚시에서는 찌낚시에서 올라오는 돌돔씨알이 좋아 진한 손맛을 본 꾼이 많았다. 초도와 역만도에서는 중치급 이상되는 참돔, 35~40㎝급 돌돔, 감성돔으로 쿨러를 채울 수 있었다. 진도 맹골도 돌돔낚시에서는 40㎝급 돌돔을 3~7마리씩 잡았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보행육교 22일 개통한다
  2. 2[이준영 기자의 전지적 롯데 시점] 살아난 선발진, 5강 경쟁 다시 불 지폈다
  3. 3내일 취임 100일 윤 대통령 지지율 32.9%..."노무현 배워라"
  4. 4생계 덮친 ‘녹조 쓰나미’… 관광·요식업까지 파랗게 질렸다
  5. 5비극이 된 부부싸움…남편, 아내 살해하고 극단선택(종합)
  6. 6호텔식 조식·앞마당 ‘파크뷰’…오피스텔서 누리는 ‘하이엔드 라이프’
  7. 7‘암 전 단계’ 위축성 위염·장상피화생, 헬리코박터균 만성감염 탓
  8. 8민주 부산시당위원장에 서은숙 “총선승리 이끌 개혁 착수”(종합)
  9. 9“1인 당 2만 원으로 크루즈에서 부산의 야경 즐겨보세요”
  10. 102027년까지 부산 등 지방 대도시에 주택 52만 호 공급된다
  1. 1내일 취임 100일 윤 대통령 지지율 32.9%..."노무현 배워라"
  2. 2민주 부산시당위원장에 서은숙 “총선승리 이끌 개혁 착수”(종합)
  3. 3尹 출근길 소통이 리스크 부메랑…사적채용 논란과 교육정책 혼선도
  4. 4빌게이츠 "한국 영향력 보건공조에 써라"...윤 대통령 면담
  5. 5주호영 "오늘 국힘 비대위원 인선 발표"
  6. 6국민의힘 오늘 비대위원 6명 인선...곧 비대위 체제 전환
  7. 7'이준석 리스크' 활로 될까... 尹, 국힘 연찬회 참석 검토
  8. 8尹, 인적개편론에 "정치득실 문제 아냐, 내실있게 변화 줄 것"
  9. 9첫 추경 받아든 부산시의회 '칼날 검증' 나선다
  10. 10빌 게이츠 만난 윤 대통령 "세계시민 건강 위해 내실있는 협력 기대"
  1. 1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보행육교 22일 개통한다
  2. 2호텔식 조식·앞마당 ‘파크뷰’…오피스텔서 누리는 ‘하이엔드 라이프’
  3. 3“1인 당 2만 원으로 크루즈에서 부산의 야경 즐겨보세요”
  4. 42027년까지 부산 등 지방 대도시에 주택 52만 호 공급된다
  5. 5추경호 "규제지역 추가 해제 추진"…부산 포함 여부 촉각
  6. 6삼성 이재용·롯데 신동빈 사면…부산엑스포 유치전 탄력 기대
  7. 7[뉴프런티어 해양인 열전] <16> 어촌정책 전문가 류청로
  8. 8부산 주택매매가격 2년2개월 만에 하락
  9. 9원-달러 환율 오름세 1310원대 회복..."위험 자산 기피 탓"
  10. 10'카페 노티드' 올 연말 롯데百 부산본점 입점
  1. 1생계 덮친 ‘녹조 쓰나미’… 관광·요식업까지 파랗게 질렸다
  2. 2비극이 된 부부싸움…남편, 아내 살해하고 극단선택(종합)
  3. 3‘노포~정관선’ 1단계 건설 탄력?
  4. 4코로나19보다 무서운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잇따라
  5. 5수영구 제2평생학습관·체육센터 사업 본궤도
  6. 6"부산시교육청 학업성취도평가 필수 신청 철회하라"
  7. 7오늘부터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 시작...전 좌석 판매 재개
  8. 8부산 강서구서 승합차 불타...내부엔 60대 남성 시신
  9. 9오늘 내일 부울경 시간당 30~150㎜ 물벼락...소강 지역 폭염
  10. 10재미로 도박 손대다 빚지고 범죄자 전락…숨기지 말고 치료해야
  1. 1[이준영 기자의 전지적 롯데 시점] 살아난 선발진, 5강 경쟁 다시 불 지폈다
  2. 2‘한·미·일 2843안타’ 이대호, 이승엽 넘어 최다안타 신기록
  3. 32022 카타르 월드컵 미리 보는 관전포인트 <2> 두 번째 원정 16강 도전
  4. 4꽁꽁 묶인 손흥민, 첼시전 침묵
  5. 5캐나다 교포 신용구, 생애 첫 KPGA 우승…코리안드림 이뤘다
  6. 6투타의 아름다운 조화…롯데 전 날 패배 설욕
  7. 7Mr.골프 <10> 티샷에 유틸리티를 들었다?
  8. 8예열 마친 손흥민, 시즌 첫골 정조준
  9. 9돌아온 털보 에이스, 첫 단추 잘 끼웠다
  10. 10‘월클 점퍼’ 우상혁 아쉬운 2위…바심과 ‘빅2’ 입증
2022 카타르 월드컵 미리 보는 관전포인트
벤투호 승선할 태극전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미리 보는 관전포인트
두 번째 원정 16강 도전
  • 낙동강 일러스트 공모전
  • 유콘서트
  • Entech2022
  • 2022극지체험전시회
  • 제21회 국제신문 전국사진공모전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