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시회 깜짝 등장한 히어로들…엑스포 기원쇼 보며 수제맥주 한 잔

성큼 다가온 여름, 행사 다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2-05-25 19:07:27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사회에서 ‘공공의 적’이 된 러시아가 모스크바의 2030월드엑스포 유치 의사를 철회했다. 이에 따라 부산의 엑스포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 부지에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페스티벌이 열려 시민과 함께 뜻을 모은다. 미술계에서는 다양한 설치 미술 작품뿐만 아니라 레고 디오라마 등 수집가의 수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도 마련된다. 호텔가는 벌써 열대과일로 만든 상큼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여 성큼 다가선 여름을 실감케한다.


- ‘비미래’展 QR코드 찍어 시 감상
- 경희댄스시어터 29일 무용 선봬
- 아난티힐튼 ‘효자상품’ 망고빙수


◇전시

F1963 석천홀에서 기획전시 ‘판타지 컴트루’에 전시된 유은석의 ‘스마일을 좋아하는 겁쟁이 헐크’. 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 F1963 ‘판타지 컴트루’

부산문화재단은 F1963 석천홀에서 기획전시 ‘판타지 컴트루’를 다음 달 12일까지 개최한다. 이 전시에서는 작가 9명과 수집가 17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좋아하는 마음’을 주제로 기획돼 총 3가지 섹션으로 나눠진다. 설치 평면 등의 작가 작품뿐만 아니라 레고 디오라마, 수집가의 수집품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와 수집가는 각자가 좋아하는 것, 그것에서 얻는 에너지, 그리고 좋아하는 마음이 만들어낸 환상의 세계를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또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존과 작품과 연계된 캐릭터 인형 레고 관련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관람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오후 5시30분 입장마감). 입장 무료. 매주 월요일 휴관.

▷제이무브먼트 ‘비미래(Non-future)’

전시에 입장한 관람객이 벽에 붙은 QR코드를 찍으면 시가 낭독된다. 안미린 시인이 직접 낭독한 두 편의 시 ‘비미래’ 이다. 관람객은 낭독되는 음성을 들으며 시각예술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부산 금정구 제이무브먼트 갤러리가 기획전 ‘비미래(non-future)’를 다음 달 15일까지 선보인다. 어떤 언어에는 현재와 과거의 구분이 없으며, 이를 비미래 시제(non-future tense)라고 부른다. 이번 전시는 ‘비미래’ 라는 단어로 표상되는 새로운 시간의 지점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 안미린 시인을 포함해 김가민(평면·설치) 신정균(영상) 윤산(평면,설치) 작가가 참여한다. 화·목·금 오후 1~6시 무료 관람. 주말은 예약제.

▷금성고 동문전 ‘54展 2’

박지만의 ‘Learning to Fly’.
부산 금성고 총동문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부산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 갤러리에서 동문전 ‘54展 2’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서양화 한국화 그래픽디자인 공예 사진 분야에서 전업 작가와 아마추어 작가로 활동하는 동문 14명이 참여한다. 고교 기수로는 17기 최경헌 동문의 사진 ‘색(塞)을 너머’부터 32기 박지만 동문의 서양화 ‘Learning to Fly’까지 다양하다. 전재석 부산 금성고 동문전 회장은 “매년 새로운 창작품의 발표장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공연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행사

㈜아트하랑은 2030부산월드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유치하이쇼(SHOW) 2030페스티벌’ 행사를 28일 기장군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 부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쇼플렉스의 시행사인 ㈜아트하랑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당일 오후 3시와 7시에는 국내 성인가요 인기프로그램인 MBC 가요베스트 공개녹화가 예정돼 있다. 장민호 김연자 신유 강진 한혜진 설하윤 등 인기 트로트가수들의 생생한 라이브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MBC 가요베스트 공개녹화 방송의 입장은 선착순 좌석배정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와 오시리아 문화예술타운 쇼플렉스의 성공을 기원하며 부산의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비전선포식 행사가 펼쳐진다. 시민을 위한 부대행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수제맥주 로드샵과 푸드트럭 등으로 구성된 ‘비어 스퀘어’를 비롯해 플리마켓존, 마술쇼와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서브무대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박성호 변기수 윤형빈 배꼽빌라 등 코미디언들이 참여하는 유치 응원 이벤트 또한 볼거리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하랑 공식 홈페이지(art-harang.co.kr) 참고.

▷경희댄스시어터 박재현의 안무노트

29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무대에 오르는 ‘굿모닝 일동씨-슬픔에 관하여’ 공연 모습. 경희댄스시어터 제공
2016년 창단 이후 실험적인 무대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희댄스시어터가 오는 29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안무와 연출은 박재현 경희댄스시어터 대표가 맡았다. 이번 무대에선 박재현이 그동안 만든 작품 가운데 호평받았던 ‘굿모닝 일동씨-슬픔에 관하여(제16회 AK21 국제안무가 육성공연 그랑프리 수상)’ ‘고독-그곳엔 사랑이 없더라(제2회 금정사나 생명문화축전 전국 춤 경연 이정희상 수상)’ ‘인어공주를 위하여-편견(제28회 부산무용제 우수상 및 안무상 수상)’ 등 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2022년 부산시, 부산문화재단의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박재현은 세계 문화 올림픽이라 일컬어지는 ‘제3회 제주 세계델픽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전석 2만 원(사전 예약시 50% 할인).


◇호텔

▷아난티 힐튼 부산 열대과일 디저트

아난티 힐튼 부산이 선보이는 팥빙수(왼쪽)와 망고 빙수.
아난티 힐튼 부산의 최상층에 위치한 맥퀸즈 라운지에서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열대과일로 만든 디저트 메뉴들을 선보인다. 먼저, 망고를 주 재료로 만든 ‘애플 망고 애프터눈 티 세트’는 당도 높기로 유명한 애플 망고로 만들어 상큼하면서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갓 구운 따뜻한 망고 코코넛 스콘을 비롯해 노란색의 다채로운 디저트들이 3단 트레이에 마련된다. 판매 기간은 7월 3일까지다.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빙수도 마련된다. ‘망고 빙수’는 매년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그니처 디저트다. 부드러운 눈꽃 얼음 위에 높은 당도의 애플 망고를 듬뿍 올려 보기만 해도 달콤함과 상큼함이 느껴진다. 또 달콤한 팥과 진한 우유의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하는 ‘팥빙수’는 쫄깃한 떡, 아몬드 튀일, 고소한 인절미 아이스크림이 함께 제공된다. 전통 빙수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다. 빙수는 오는 9월 12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파크 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코스 메뉴

파크 하얏트 부산의 스테이크 앤 시푸드 그릴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입맛을 돋울 새로운 코스 메뉴를 선보였다. 최상급 육류의 향연이 펼쳐지는 ‘랜드(Land)’는 4코스로 구성했다. 먼저, 성게알을 올린 쇠고기 타르타르, 민트 완두콩 수프가 차례로 제공된다. 향긋한 버섯이 같이 제공되는 메인 요리는 육즙이 풍부한 미국산 프라임 등심 또는 감칠맛이 일품인 호주산 양갈비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구운 치즈케이크가 디저트로 준비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3. 3“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4. 4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5. 5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6. 6“‘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7. 7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8. 8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9. 9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10. 10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4. 4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5. 5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6. 6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7. 7[속보]‘재정 빨대’·사과 논란 추미애, 국감서 소방관들에게 재차 사과
  8. 8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9. 9국힘 박수영, 퐁피두 백지화에 1인 시위…”도시 경쟁력 높일 기회 날려“
  10. 10국감 후반 ETF·부동산 사찰 의혹 쟁점…김현지 증인 채택 두고는 여야 신경전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4. 4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5. 5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6. 6[뭐라노] ‘가덕’ 공사비 상향 문서화 갈등…11월 착공 불투명
  7. 7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8. 8‘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9. 9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10. 10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1. 1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2. 2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3. 3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4. 4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5. 5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6. 6“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7. 7[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8. 8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9. 9해임 억울해 모금한다더니…초등제자 성추행 벌금 납부(종합)
  10. 10부산 북구, ‘숙등 공유어울림파크’ 내년 4월 개관… 지역 랜드마크 도약 기대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4. 4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5. 5‘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6. 6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7. 7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8. 8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9. 9[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10. 10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