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부산 앞바다 열기·참돔 잔치 열렸네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0-12-16 19:07:04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겨울 북서풍이 내려와 기온이 뚝 떨어졌고, 붕어들의 입질은 예민했다. 경남 함안 가야 석산지에서는 25㎝ 전후의 붕어 1~3마리씩은 잡았다. 사천 실박지는 잔씨알 붕어입질에 시달렸다. 고성 회화면 한밭지에서는 20~25㎝의 붕어 2~4마리씩 낚았다. 안인지도 잔씨알 붕어들의 성화가 심했고, 양포수로는 20~28㎝의 붕어 1~2마리씩 건졌다. 합천호 중상류권 밤낚시에서는 25㎝급 붕어가 낱마리지만 꾸준히 올라왔다. 창녕 계성지에서는 18~25㎝의 붕어 2~4마리씩 잡았다. 골절지에서는 18~30㎝의 붕어 2~3마리씩 건졌다.
   
부산권은 굵은 씨알의 열기를 잡을 수 있는 시즌이 시작됐다.
■바다

바다 날씨가 비교적 잔잔해서 갯바위와 선상낚시 모두 원활한 출조가 이뤄졌다. 경북 포항 구룡포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학꽁치가 10~20마리씩 잡혔다. 선상낚시는 50㎝~1m 대구 5~8마리씩 건졌다. 감포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는 학꽁치 20~30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20~30㎝의 벵에돔도 4~5마리씩 잡았다. 선상낚시에서는 열기와 볼락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다. 울산 대왕암에서는 씨알이 제법 굵은 학꽁치 20~30마리씩 건졌다. 온산권 갯바위와 방파제에서도 굵은 씨알의 학꽁치 20~30마리씩 잡았다. 방어진과 간절곶 선상낚시에서는 열기 씨알과 마릿수가 좋았다.

부산권 갈치낚시 시즌이 종료됐다. 선상낚시를 전문으로 하는 배들은 대부분 열기와 참돔 타이라바 낚시로 눈을 돌렸다. 열기낚시는 시즌 초반이라 씨알은 굵었으나 마릿수가 살짝 아쉬웠다. 참돔 타이라바낚시 역시 아직 이른 감이 있어서 잔씨알 참돔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경남 거제권 참돔 타이라바낚시는 30~50㎝의 씨알로 척당 20~50마리 잡았다. 먼바다 갈치 텐야낚시는 2~5지급 갈치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다. 야간 선상낚시에서는 25~50㎝급 전갱이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다.

용초도와 죽도, 추봉도로 출조했던 꾼들은 30~45㎝급 감성돔 1~3마리씩 잡았다. 통영 매물도 선상낚시는 50~70㎝급 농어를 1인당 3~5마리 낚을 수 있었다. 홍도와 안경섬에서는 60㎝~1m급 방어와 부시리를 1인당 3~5마리 잡았다. 욕지도 밤낚시에서는 20㎝ 전후의 볼락 50여 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사천권 밤볼락낚시에서는 20㎝ 전후의 볼락 100여 마리씩 낚았다.

전남 여수 금오도와 안도, 연도로 출조했던 꾼들은 25~40㎝의 감성돔 1~2마리씩 건졌다. 고흥권 주꾸미낚시는 1인당 70~100마리 잡았다. 완도 대모도 출조객들은 35㎝급 감성돔 3~5마리씩 낚았다. 무려 55㎝나 되는 대물급 감성돔도 1마리 올라왔다. 여서도에서는 1m급 대방어와 중치급 대방어가 50여 마리씩 잡혔다. 진도 복사초로 출항했던 배들은 방어와 부시리 낱마리 조과에 그쳤다. 50~80㎝급 농어는 마릿수 조과를 올렸다. 신안권 갯바위에서는 25~42㎝의 감성돔 1~2마리씩 건졌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7. 7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10. 10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 1[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2. 2‘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5. 5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6. 6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7. 7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8. 8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9. 9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4. 4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5. 5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6. 6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7. 7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10. 10"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6. 6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7. 7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8. 8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9. 9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10. 10“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