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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OST, 드라마 흥행 질주로 음원 차트 정상 점령

BTS 뷔 참여 ‘스위트 나잇’ 화제

  • 김정록 기자
  •  |   입력 : 2020-03-18 19:37:45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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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인 가호의 ‘시작’. JTBC 제공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14.2%(닐슨코리아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보이는 가운데 드라마 OST들도 음원 차트에서 정상에 올라섰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에 정면으로 맞서는 젊은 사장 박새로이(박서준)와 그를 돕는 서포터스들의 얘기다. 그가 재벌가의 악행에 굴하지 않고 굳게 서서 그들과 맞설 때마다 시청률은 상승했고, 그 모습을 노래한 OST 역시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것이다. 특히 가호의 ‘시작’은 제일 선두에 서 차트를 이끌었다. “변한 건 없어/ 버티고 버텨/ 내 꿈은 더 단단해질 테니/ 다시 시작해”라는 노래 가사처럼 포기하지 않는 희망과 단단한 꿈을 가진 20대의 포부를 노래했다. 유튜브에서도 ‘시작’의 OST 공식 영상은 860만 명이 시청했다.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OST 작업에 참여한 ‘스위트 나잇’도 화제다. 뷔는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 중인 박서준과 절친한 사이라 OST에 직접 프로듀싱을 하고 가창에 참여했다. 어쿠스틱한 느낌의 ‘스위트 나잇’은 각종 음원 차트의 순위권에 있다. 김필의 ‘그때 그 아인’, 국카스텐 하연우가 부른 ‘돌덩이’ 등도 차트를 차지하고 있다.

드라마가 성공하면 OST가 화제가 되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달 최고 시청률 21.7%를 기록하며 종영했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아이유가 부른 ‘마음을 드려요’는 차트 정상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다. 김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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