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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장애·비장애인 함께하는 부산가치봄영화제

영화의전당 ‘기생충’등 9편 상영, 자막·음성해설 지원… 19일까지

  • 김민정 기자
  •  |   입력 : 2019-10-16 18:37:19
  •  |   본지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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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부산가치봄영화제가 17~19일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린다.

가치봄영화제는 시청각 장애인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자막, 음성 화면 해설이 나오는 영화를 상영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향유 할 수 있는 영화 관람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관람은 시청각 정보가 관객 모두에게 공개되는 ‘오픈형’과 특수 장비를 장착한 사람만 서비스를 받는 ‘폐쇄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올해는 대중적인 작품과 시청각 장애인의 선호도를 고려한 우수 영화 9편을 무료 상영한다. ‘천국의 아이들’(1997) ‘빌리 엘리어트’(2000)를 포함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기생충’(2019), 두 남녀의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너의 결혼식’(2018) 등이 관객을 기다린다.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너의 결혼식’ 이석근 감독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준비돼 있다. 상영작 정보와 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조. (051)780-6000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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