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과 친숙한 클래식 음악 스타들이 잇따라 부산·경남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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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사진 왼쪽)과 지휘자 금난새. |
경남 김해문화의전당은 23일 오후 7시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경남 김해시 내동)에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공연 ‘DUO’를 개최한다.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독주와 앙상블로 다양하게 활동하는 리처드 용재 오닐은 연주 외에도 음악으로 소통하는 사회 공헌 실천으로 대중의 지지를 폭넓게 받는 클래식 스타이다. 따뜻하고 편안한 음악으로 그간 음반 판매량 15만 장 기록을 세우기도 한 그는 최근 9집 앨범 ‘DUO’를 내며 전국 순회공연에 나섰다.
공연 1부는 비올라 중심 듀오, 2부는 ‘디토 챔버 오케스트라’와 듀오가 함께하는 협주곡으로 구성됐다. 신예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첼리스트 문태국, 비올리스트 이수민이 출연한다.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3만 원. (055)320-1234
유쾌한 해설로 클래식 음악을 쉽게 설명하는 지휘자 금난새도 부산을 찾는다.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24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남구 대연동)에서 ‘지휘자 금난새의 베토벤 심포니 사이클-운명’을 개최한다.
지난해 10월부터 금 지휘자와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년에 걸쳐 진행 중인 ‘베토벤 심포니 사이클’의 하나로, 널리 알려지고 사랑받는 ‘운명 교향곡’이 연주돼 기대를 높인다. ‘운명은 이렇게 문을 두드린다’는 베토벤의 설명이 붙은 곡의 주제 선율은 누구나 한 번은 들어봤을 대목. ‘운명 교향곡’과 함께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가 그리그의 유일한 피아노 협주곡 ‘ a minor, op.16’을 협연한다. R석 4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 (051)607-6053 안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