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푸르나’는 전체를, ‘나바’는 배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로 노가 있는 배 모양을 닮았다 하여 이처럼 부른다.
이 자세는 등에 생기와 활력을 주고 장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초보자나 등이 매우 약한 사람은 이 자세를 처음 수행할 때 근육이 땅기는 느낌을 참기 힘들 수 있는데 파트너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면 좀 더 쉽고 편하게 수련할 수 있다.
①파트너와 서로 마주 보고 앉는다.
②각자 양 무릎을 접어 천장을 향해 세우고 양손은 엉덩이 옆 바닥에 둔다.
③파트너의 오른발과 자신의 왼발을 붙이고 파트너의 왼발과 자신의 오른발을 붙인 다음 양팔을 앞으로 뻗어 서로 손을 맞잡는다.
④서로 발바닥을 밀면서 한 다리씩 천천히 무릎을 펴서 위로 뻗는다.
⑤두 사람 모두 양 무릎을 곧게 펴서 다리를 단단히 뻗고 마주 잡은 손을 서로 당기면서 등을 천장을 향해 뻗어 올린다(등이 뒤로 무너지지 않게 조심한다).
⑥가능한 각자의 발가락이 자신의 눈높이보다 높은 위치에 있게 다리를 위로 뻗는다.
⑦이 자세로 고르게 호흡하면서 20~30초간 유지한 후 원상태로 돌아온다.
개금 프라나요가원장·동명대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