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호텔 내에서 현금 없이도 마음대로 먹고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바캉스 크래딧 패키지'를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판매한다. 바캉스 크래딧은 호텔 마일리지 포인트와는 별개의 서비스로 호텔 숙박기간 동안 내부 시설과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금액을 호텔에서 고객에게 미리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이 패키지를 구입하면 고객의 객실 키 카드(Key Card)에 호텔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7만 바캉스 크래딧(VC)이 적립된다. 패키지 가격은 28만 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 (051)749-2111~3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로비층에 위치한 씨스케이프스는 여름을 맞아 보양 특선 점심 메뉴로 '한방삼계탕(사진)'을 판매한다. 이 특선 메뉴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돋우는 역할을 하는 황기, 달고 따뜻한 성질의 해독작용에 좋은 감초 등의 한방 재료로 만든 육수에 국내산 영계와 인삼, 대추, 생강, 마늘, 찹쌀 등을 넣고 푹 끓였다. 부족한 단백질과 아미노산을 보충해 몸의 원기를 북돋아 주는 것은 물론 특별한 노하우로 우려낸 한방 육수의 깊은 맛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가격은 2만1000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 (051) 662-6260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다음 달말까지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와 아이리쉬펍 오킴스에서 'Tasty Aussie Beef' 프로모션을 마련해 호주청정우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까밀리아에서는 그릴에 담백하게 구워낸 꽃등심, 안심을 비롯해 소뼈 육수에 삶아낸 도가니찜과 과일을 넣은 간장 소스로 맛을 낸 갈비찜을 선보인다. 오킴스에서는 등심, 안심, 립아이, 양고기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하는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오킴스 코스 메뉴에는 신선한 해산물 에피타이저와 주방장 추천 디저트,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시그니처 커피 카페 누오바가 제공된다. 까밀리아(051-749-7434 )의 가격은 점심 6만9000원, 저녁 7만9000원이다. 오킴스(051-749-7439)의 코스메뉴는 메인 종류에 따라 6만7000원~7만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