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세계 3대 진미 식재료로 불리는 송로버섯으로 만든 음식을 선보인다. 최상급 송로버섯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5가지의 단품 메뉴와 5코스 세트 메뉴가 준비된다. 송로버섯 소스를 얹은 호주산 와규 등심, 송로버섯과 조개 육수를 가미해 팬에 구운 은대구, 찐 전복과 송로버섯이 곁들여진 아스파라거스 수프 등 5가지 단품 메뉴로 나온다. 세트는 이들 단품 메뉴에 발로나 송로버섯 초콜릿 등을 디저트로 제공한다. 송로버섯 행사는 오는 11월 3~16일 진행된다. 가격은 단품 3만6000원부터, 세트는 1인 15만 원. 이탈리아 와인을 주문하면 5만 원이 추가된다. (051)990-1300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11월 1일 창립 33주년을 맞이해 '파라디안 특별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11월 2일부터 30일까지(주중) 파라디안 가입고객 한정상품이다. 파라디안은 호텔의 멤버십 제도로 별도의 가입비가 없고 신청하면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신관 오션테라스 전망 디럭스 객실 1박에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식사권, 오션스파 씨메르·야외 오션 풀·실내 사우나 이용권이 포함돼 있다.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 올데이 서비스를 누릴 수도 있다. 라운지에서 조식 뷔페부터 디저트 카페, 저녁 주류와 스낵까지 먹을 수 있는 서비스다. 가격은 33만 원. 세금 봉사료 별도. (051)749-2111~3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벤타나스는 오는 21~27일 프랑스 농식품진흥공사인 '소펙사'와 함께 '프렌치 치즈 위크'를 진행한다. 프랑스 치즈인 미몰레트로 만든 시금치 라비올리 메뉴가 들어간 저녁 코스를 선보인다. 이 코스 주문자에게는 주요리와 디저트 사이에 카망베르, 브리, 미몰레트, 에푸아스, 블루 도베르뉴 등 5가지 프랑스 치즈가 들어간 '치즈 플레이트'를 제공한다. 가격은 13~15만 원. 세금 봉사료 포함. (051)662-6480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파노라마 라운지는 연말까지 '자몽'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자몽허니티는 7~10일 동안 설탕에 절인 자몽을 사용해 달콤한 맛을 더했다. 자몽칵테일은 말리부 럼에 자몽 과즙과 오렌지를 주 원료로 한 주류인 트리플섹을 넣어 제조했다. 가격은 자몽주스 1만8000원, 자몽허니티 1만8000원, 자몽칵테일 2만 원. 세금 봉사료 포함. (051)749-7435



호텔농심 한식당 내당은 가을을 맞아 점심 건강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코스는 3가지로 나뉘는데, 식전요리인 가을 햇밤죽과 계절채소 샐러드, 주요리인 영양 한방수육, 소라회무침, 궁중잡채, 계절모듬쌈, 고급 영양 기능성 쌀로 지어낸 밥과 찬이 공통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A코스는 해물파전과 낙지볶음, B코스는 두루치기, C코스는 삼치무조림이 추가된다. 11월부터 이 메뉴 4인 식사 때 1인 식사권이 제공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격은 1만9000원~3만5000원. (051)550-2335



롯데호텔부산 더라운지는 내년 1월 말까지 고급 맥주 세트 3종을 선보인다. 모든 맥주 세트에는 감자 튀김과 사우어 크라우트를 곁들인 조리장 특선 모둠 소시지가 포함된다. 아사히 생맥주 2잔이 추가된 세트는 5만9000원, 아사히 생맥주가 4잔 제공되는 4인 세트는 9만9000원이다. 에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병맥주 3종(골든 프라이드, 런던 프라이드, 사무엘 아담스 보스톤 라거) 및 모둠 소시지는 9만9000원에 제공된다. (051)810-6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