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벤타나스는 오는 8월부터 신메뉴를 선보인다. 기존에 벤타나스가 가지고 있던 정통 다이닝 레스토랑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일품 메뉴(A La Carte)를 곁들인 것이 특징이다. 코스 메뉴는 2가지다. '세트 1'은 게살샐러드와 아스파라거스, 양파 또는 아스파라거스 수프, 리코타치즈 라비올리, 전복구이 또는 오리 푸아그라 중 선택, 하프 랍스터 구이와 안심 스테이크, 베리 컴포트를 곁들인 치즈 케익 등으로 구성된다. '세트 2'는 구운 채소 밀페유, 포트와인 소스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 레몬 머랭 파이 등이 준비된다. 다음 달 1일부터 판매되며 출시 기념으로 8월 한 달간 벤타나스 방문자에게 스파클링 와인 1잔씩을 식전주로 제공한다. 코스 메뉴 가격은 13만~15만 원. 세금 봉사료 포함. (051)662-6480



호텔농심 허심청 온천은 열대야 이벤트로 밤 12시까지 연장 영업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야외 온천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온천욕을 할 수 있으며, 가족·연인과 함께하는 찜질방이 마련돼 있다. 호텔 마당에 자리한 '비어가든'에서 허심청 브로이 맥주와 바비큐를 즐길 수도 있다. (051)550-2201



롯데호텔부산은 9월 7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인 명품 한우세트는 가격이 40만 원부터. 호텔 전 객실에서 사용되는 해온 침구류, 호텔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식사권, 진삼가 홍삼, 전복죽, 자연송이 장아찌, 영광 고추장 굴비, 쌍계명차 셀렉션, 와인 세트 등 60여 가지의 상품을 선보인다. 8월 17일 전 구매를 완료하면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051)810-6490



해운대그랜드호텔 로비라운지 라운드는 8월 한 달간 세계 10대 푸드 중 토마토와 마늘을 활용한 음식을 선보인다. 토마토로 만든 스페인식 냉수프 토마토 가스파초(1만9000원), 항산화 효과에 탁월한 마늘로 맛을 낸 유러피안 스타일의 알리오올리오 파스타(2만 원)를 만날 수 있다. 세금 봉사료 포함. (051)740-0615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파노라마라운지는 9월 30일까지 '모엣 샹동 샴페인 행사'를 마련한다. 270년 전통의 프랑스 대표 샴페인 브랜드 모엣 샹동의 '모엣 샹동 브룻 임페리얼'을 선보인다. 치즈, 과일, 살라미, 브레드스틱 등 안주가 마련돼 있다. 간단히 샴페인만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미니 사이즈(200㎖)도 준비했다. 가격은 3만5000원~15만 원. 7월 1일~9월 30일. (051)749-7435



파크 하얏트 부산 캐주얼레스토랑 리빙룸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리빙룸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애피타이저와 메인 요리 2코스로 구성된다. 애피타이저는 파마산 치즈를 곁들인 구운 채소와 닭가슴살 요리, 발사믹 소스를 곁들인 루콜라와 여름 토마토샐러드, 해초와 물냉이를 곁들인 새우 프리터 중 선택할 수 있다. 주요리로는 구운 영계와 베이비감자, 사워크림을 곁들인 제주산 바다 송어구이와 통마늘, 그릴에 구운 한우 쇠고기 패티와 모차렐라 치즈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식후 커피 또는 차가 함께 제공된다. 어린이 메뉴로 스파게티, 치킨 너겟, 볶음밥 등이 마련된다. 리빙룸 세트 메뉴는 오는 8월 17일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2인 7만 원, 어린이 메뉴 1인 5000원이다. 세금 포함. (051)990-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