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18·19일 오후 7시30분, 20일 오후 5시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 젊은 신진예술가들이 참여해 오페라와 연극을 접목한 음악극형식으로 꾸민 '라 트라비아타. 1층 3만 원, 2층 2만 원, 중고생 1만 원. (051)220-5812

▶소년소녀가장돕기 사랑음악회 '국제청소년 교류음악제'=19일 오후 2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다문화학교 학생들과 부산의 청소년 뮤지션들이 들려주는 부산음악교육협의회 창립40주년 기념 음악회. 균일 1만 원. (051)637-0580

▶클라리네티스트 황윤원 독주회=19일 오후 5시 무지크바움. 네덜란드 아르헴음악원 졸업, 즈월레음악원 지휘과를 수료한 클라리네티스트 황윤원이 들려주는 클래식 명곡과 영화음악. 균일 1만 원. 070-7692-0747

▶이일세 첼로 독주회=20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오스트리아 빈 프라이너 음악원 교수, 구스타프 말러 음악원 부학장 등을 역임하고 올해부터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첼로 수석으로 활동하는 첼리스트 이일세의 무대. 균일 2만 원. (051)442-1941

▶'피아노가 좋아요'= 21일 오후 7시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 부산 예중·고 피아노 전공 학생들이 연주하는 베토벤, 쇼팽, 리스트 등 피아노 명곡. 무료. 010-8717-7963

남성 성악가 9명으로 구성된 '테이크 아웃 앙상블'

▶한낮의 유U; 콘서트 '유쾌한 그남자들, 테이크 아웃 앙상블'=22일 오전 11시 롯데호텔부산 아트홀. 부산에서 활동하는 남성 성악가 9명의 음색으로 즐기는 무대. 균일 3만 원. (051)500-5222

▶벨라 무지카 정기연주회 '피아노 듀오와 함께하는 즐거운 음악여행'= 22일 오후 7시30분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 부산·경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고신대 음악대 동문으로 구성된 벨라 무지카의 첫 무대. 균일 1만 원. 010-5520-8728

▶춘향이 바이올린에 빠지다 '소리꾼 조아라, 바이올리니스트 조수현'=23일 오후 7시30분 부산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 부산대학교 출신 소리꾼 조아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조수현이 들려주는 만남, 사랑, 이별, 시련, 재회 등 5가지 이야기. 초대. 010-5662-3234

▶수아트홀 한국가곡전=25일 오후 7시30분 수아트홀.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가곡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공연. 균일 1만 원. (051)744-1415

▶기장 전국 리코더 페스티벌=26일 오후 4시 차성아트홀.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 등 전국 6개 리코더 연주단이 벌이는 리코더 음악의 향연. 무료. 010-6768-5315

▶숙명가야금연주단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가야금 For You'=26일 오후 3·6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 국악과 클래식 등 과감한 크로스오버로 국악한류를 이끌어가는 숙명가야금 연주단과 비보이그룹 '리버스크루'가 함께하는 공연. 균일 1만 원(초중고생 50% 할인). (051)550-6611

▶창작단막극제 '나는 연출이다' 걸작선=18~21일, 25~28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5시 청춘나비소극장. 지난해 '나는 연출이다' 각 부문 1위 연출자 4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걸작선. 일반 1만5000원. 070-7178-2560

▶연극 '몽? 몽! 몽…'=25일 오후 7시30분, 26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영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극단 에저또가 선보이는 창작극. 소심한 고시생 경태가 1000원으로 복권을 사면서 벌어지는 서민들의 웃기고도 슬픈 이야기. 균일 1만5000원. (051)419-5571~4

▶부두연극단 30주년 기념 연극 '서쪽부두'=27일까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5시 한결아트홀. 부두연극단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연극으로, 자본주의 사회의 경쟁에서 밀려난 다인종 사람들의 생존경쟁을 다룬 매력적인 작품. 일반 3만 원, 대학생 2만 원, 중·고생 1만5000원. 010-5580-4364, 1588-9155

▶'청년 열정 속으로'=다음 달 23일까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5시 공간소극장(월요일 공연 없음). 젊은 연극인의 패기와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연극 열전. 공간아트컴퍼니(7월 19~27일), 프로젝트28(8월 2~17일), 부산대의대·간호대연합극예술연구회(8월 23일) 참가. 균일 3만 원(일부 무료). (051)611-8518

▶생계형 코미디극 '오백에 삼십'=다음 달 31일까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7시, 일·공휴일 오후 2·5시 용천지랄소극장(월요일 공연 없음). 보증금 5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인 '7평 원룸'에서 살아가는 젊은 청춘들의 꿈과 삶을 그린 연극. 균일 3만 원. 1644-5564

연극 '우먼 인 블랙'

▶연극 '우먼 인 블랙'=다음 달 31일까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6시, 일요일 오후 2·5시 KNN시어터. 수전 힐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각색해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스릴러 연극. 균일 3만5000원. (051)664-7880

▶연극 'S다이어리'=다음 달 31일까지 평일 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후 4·7시 BS부산은행조은극장 1관(월요일 공연 없음). 서른 살을 코앞에 둔 잡지사 기자 나진희의 찬란한 연애사를 통해 솔직 담백한 20대의 사랑을 만날 수 있다. 균일 3만 원. 1588-2757

▶공포연극 '당신이 주인공'=9월 14일까지 평일 오후 5·8시, 토요일 오후 4·6·8시, 일요일·공휴일 오후 5·8시 BS부산은행조은극장 2관(월요일, 9월 8일 공연 없음). KBS 개그맨 김대범이 연출한 공포 호러 연극. 균일 3만 원. 1588-2757

▶안무가 김재덕 '웃음'=26일 오후 5시 LIG아트홀 부산. 안무, 춤, 음악, 노래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젊은 아티스트 김재덕의 무대. 균일 3만 원. (051)661-8701

▶'The Healing Table' 김미희 조재임展=18일까지 부산 해운대 소울아트스페이스. 섬세하고 은은한 색의 형태가 서로 닮은 듯 자연스럽게 김미희(도자)작가와 조재임(회화) 작가의 작품이 어우러진다. (051)731-5878

▶'그녀는 여행중입니다' 김인덕展=18일까지 부산 부산진구 갤러리 봄. 신인작가 지원전으로 마련한 김인덕 작가 첫 개인전. (051)704-7704

▶'감성 NATURE2014' 제40회 부산여류展=20일까지 부산 중구 BS부산은행 갤러리. 20대부터 80대까지 작가18명이 구상과 비구상, 다양한 재료와 소재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051)246-8975

▶'긋기와 지우기' 최병소展=21일까지 부산 해운대 갤러리 데이트. 신문지 등에 빈틈없이 볼펜과 연필로 무수한 선을 그어 현대미술의 실험성과 전위성을 파고드는 최병소 작가의 개인전. (051)758-9845

▶'LINE' 찰리한 개인展=21일까지 부산 남구 한국아트미술관. 이민 1.5세대 한국계 미국인인 작가가 정체성과 문화에 관련된 이슈를 풀어낸다. (051)612-3400

▶'강의 눈물' 김춘기展=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해오름갤러리. 자연에 전하는 위로와 인간의 반성을 진솔하게 담아내는 김춘기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051)731-6648

▶'자연愛 스며들다' 이현열展=30일까지 부산 해운대 루쏘갤러리. 이현열 작가는 자연과 인간 삶의 경계 지점의 모습을 화폭에 담았다. (051)747-5511

▶서른즈음에展=3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갤러리 화인. 평면 조각 공예로 분야를 나눠 지난 10일까지 열렸던 평면전(김지훈 박재현 조원준 작가)에 이어 20일까지 조각전엔 김호빈 정채은 한승준 작가, 21~30일 공예전엔 김주화 박지훈 손한나 작가 작품을 만날 수 있다. (051)741-5867

▶'our flower hour' 박태후 박진명展=3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김재선 갤러리. 자연을 벗삼아 한국 정서에 걸맞게 꽃을 표현하는 박태후 작가와 박진명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051)731-5438

▶이건희展=31일까지 부산 해운대 오션어스아트홀. 20년 이상 한지 작업을 하고 있는 이건희 작가가 Paper on paper, The Language of Distance, Rebus 등 세 가지 주제로 실험한 작품을 선보인다. (051)790-1810

▶서양화 원로 중진 작가展=31일까지 부산 사상구 타워갤러리. 부산을 비롯해 서울 광주 목포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원로 중진 작가가 유화와 수채화 작품 50여 점을 내놓았다. (051)464-3939

유대영 作 'Alice in weird-land'

▶유대영展=다음 달 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갤러리 아트숲. 동양의 화투와 서양의 트럼프 카드에서 유사성을 발견해 시작된 유대영 작가의 작품은 평범함 속에서 괴기함을 드러낸다. (051)731-0780

▶색채와 사고의 조화展=다음 달 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갤러리 이배. 사야 울폴크, 하태임, 김현식 작가 작품을 선보인다. (051)746-2111

▶나른한 한여름 밤의 꿈展=다음 달 7일까지 부산 중구 롯데백화점 광복점 갤러리. 얼룩말에 자신을 투영하는 양소연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051)678-2610

▶그룹 이노베이션展=다음 달 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갤러리JOY. 현대미술로 풀어가는 다양한 회화의 언어를 주제로 한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내놓았다. (051)746-5030

▶'하늘로 향한 희망' 이태우展=다음 달 9일까지 부산 부산진구 정준호 갤러리. 새를 중심으로 행복과 희망을 화폭에 담는 이태우 작가의 열 번째 개인전. (051)943-1004

▶'일식' 조습展=다음 달 14일까지 부산 금정구 예술지구_P ADP 1, 2관.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조습 작가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작업한 사진 작품 40여 점을 내놓았다. 070-4322-3798

▶'선으로 공간을 그리다' 김병주 황선태 2인展=다음 달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에스플러스갤러리. 3차원 구조물로 공간을 만드는 김병주 작가와 빛을 이용해 공간을 연출하는 황선태 작가 2인전이다. (051)742-3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