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교향악단 '오페라 인 콘서트' 박쥐=7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기존 오페라에서 고가 세트만 배제하고 아리아와 대사는 그대로 살린 극.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리 신차오 지휘차 연출. 2만 원, 1만5000원, 1만 원, 5000원. (051)607-3111~3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금난새가 지휘하는 난치병 어린이 돕기 음악회.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작품 16,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35 등 연주. 2만 원. 011-591-3342

	뉴욕할렘싱어즈 크리스마스 콘서트

▶뉴욕할렘싱어즈 크리스마스 콘서트=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미국의 인기 보이스 앙상블. 흑인영가, 블루스, 재즈, 캐럴, 팝 등 다양한 레퍼토리. 6만·5만·4만 원. (051)630-5200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비탈리의 샤콘느,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바흐 'G선상의 아리아',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소나타 2번 등 연주. 14만·12만·9만·7만 원.

▶라메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슈트라우스 '박쥐' 서곡,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등 연주. 2만·1만 원. (051)627-5665

▶부산우드윈드앙상블 정기연주회=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주요 곡을 해설과 함께 선사. 일반 1만 원, 학생 5000원. (051)519-5651

▶오픈 스트링스 '12월의 앙상블'=오는 13일 오후 8시 부산 동래구 명륜동 아트카페 움. 무료. (051)557-3369

▶을숙도 금요해피콘서트 남성성악앙상블 4+1=7일 오후 8시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 2000원. (051)220-5812

▶소프라노 김유진 제자 음악회=8일 오후 7시 글로빌아트홀. 소프라노 김유진의 제자들이 마련하는 두 번째 음악회. 무료. 010-3072-1550

▶소프라노 정은미 귀국 독창회=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 고신대와 독일 뒤셀도르프 로버트 슈만 국립음대 졸업. 일반 2만원, 학생, 1만 원. (051)442-1941

▶이기종 바이올린 리사이틀=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 뉴프라임오케스트라 악장. 밀스타인 '파가니니아나',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등 연주. 일반 2만 원, 학생 1만 원. (051)442-1941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해피 크리스마스 콘서트'=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 내한공연 때마다 매진기록을 세워 온 합창단. 성가곡, 캐럴, 민요 등 연주. (051)519-5661~3

▶바쁘다 바뻐=오는 30일까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7시, 일·공휴일 오후 2시 가온아트홀 2관.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빈민가족의 일상을 통해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해학적으로 그림. 균일 3만 원. 1600-1602

▶사랑 톡톡톡=오는 31일까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7시, 일·공휴일 오후 3시(월요일 공연 없음) 공간소극장. 소설가 지망생 성민과 그의 억척스러운 애인 혜교가 사는 집에 멍청한 좀도둑이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소동. 균일 2만5000원. (051) 611-8518

	연극 '메카,그해 따뜻한 겨울'

▶메카, 그해 따뜻한 겨울=오는 22일까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4시 미리내 소극장. '남아프리카의 양심'이라 불리는 아돌 푸가드의 '메카로 가는 길'을 각색. 자신만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현실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신념을 이야기. 균일 3만 원. (051)504-2544

▶무언극 '짝퉁'=오는 31일까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7시, 일·공휴일 오후 3시(월요일 공연 없음) 디코소극장. 경쟁과 성공에 집착하게 만드는 사회제도를 비판하는 해학 마임극. 균일 2만5000원. (051)611-8518

▶가족 뮤지컬 '루돌프와 산타클로스'=7일 오전 10시30분·11시40분, 8일 오전 11시·오후 2시·4시, 9일 오후 1시·3시 시민회관 소극장.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내리는 마을 등 화려한 무대장치와 신나는 캐럴,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가족뮤지컬. 균일 2만5000원. (051)904-0825

▶뮤지컬 '미스 쥴리'=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오후 3시 가마골 소극장. 스웨덴의 세계적인 극작가 스트린드베리이의 대표작. 귀족인 백작의 딸 쥴리와 하인 장, 그리고 장의 약혼녀 크리스틴 사이에서 생긴 사회적 계급의 대립, 사랑과 욕망의 관계를 그림. 일반 2만5000원, 대학생 2만 원, 중고생 1만5000원. 1588-9155

▶뮤지컬 '더 초콜릿'=내년 1월 1일까지 평일 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후 3시·6시(월요일 공연 없음. 단, 오는 24일·31일 오후 오후 5시·8시). 방송사고 한 번 때문에 인기를 잃은 가수 밍키가 한 때 연인이었던 지역방송 라디오 PD와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엇갈린 사랑을 유쾌하게 그린 뮤지컬. 균일 3만5000원. 1588-2757

▶가족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7일 오전 10시30분·11시40분, 8일 오전 11시·오후 2시·4시 해운대 문화회관 해운홀.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선율과 화려한 무대장치, 다채로운 캐릭터로 흥미를 더하는 가족 뮤지컬. 균일 2만5000원. 예매 땐 1만5000원. (051)904-0825

▶시립극단 기획공연 '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오후 7시30분 문화회관 소극장. 죽어서 영혼이 된 두 명과 그들과 얘기 할 수 있게 된 가족들의 이야기로 죽은 이의 감정과 살아있는 이의 감정이 다르지 않음을 표현. 균일 1만 원. (051)607-3151

▶김희경 'Bloom'=7일까지 부산 수영구 광안동 두원아트센터. 수원대 미대 교수이자 한지 조각으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 한지를 이용해 생명의 파동을 구체화하고 그 생명력이 뿜어내는 아름다움을 표현. (051)757-7999

▶이동문 '강은 우리에게'=8일까지 부산 기장군 일광면 오픈스페이스 배. 사진을 통해 사건의 기록, 기억, 재현, 그리고 흔적으로서의 현장 속 이야기를 관람자에게 간접적으로 생생하게 전달. 작가는 2010년 1월부터 2년간 4대강 공사가 진행된 낙동강을 답사하며 그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051)724-5201

▶통섭과 어울림=오는 9일까지 부산 동래구 온천동 갤러리 봄디. 작가 8명(김영미 김현명 백새람 이민한 이순행 이지우 조재임 허위영)이 조각 회화 사진 등의 작품을 통섭시켜 새로운 조화를 이뤄내는 전시. 070-7720-6862

▶이정윤-'Round Trip(왕복여행) Project'=오는 1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맥화랑. 국내외 작가의 지인들에게 보내져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코끼리 인형 33마리와 새로운 주인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될 200마리 코끼리 인형을 전시. (051)722-2201

▶미디어 탈출기=오는 9일까지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지하 1층 부산시립미술관 금련산갤러리. 편리하다는 이유로 수시로 디지털 미디어 기기를 사용하는 우리의 모습과 생각들이 어떻게 변화되었고,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담은 작품들. (051)740-4261

▶침묵의 언어=오는 2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갤러리 아인. 심플한 선과 면의 조합으로 완성된 감정의 형태를 그리는 이지후 작가의 전시. (051)747-2612

▶이제훈-새벽을 깨우다=내년 1월4일까지 부산 서구 부용동 갤러리 나무. 통도사 새벽녘 소나무 숲길과 겨울 대나무 등을 화폭에 담은 20여점 풍경화. (051)242-5123

▶조각 전=오는 1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수호롬 갤러리 부산. 김건주, 안병철, 이상길 등 작가 3인이 선보이는 현대 조각의 다양한 방법과 조형전. (051)744-8555

▶최규식 개인전=오는 1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아트스페이스. 아름다운 꽃과 나비, 실존인물들을 형상화한 작품전. (051)720-8041

▶김응기 '지움, 기록의 흔적'전=오는 1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갤러리 아트 숲. 지움이라는 반복적 행위, 그리고 일상의 이야기를 이미지화시켜 새로운 시각적 언어로 보여주는 작품전. (051)731-0780

▶헤윰전=오는 16일까지 부산 북구 화명동 나무아트 갤러리. 작가 9인(권경미 김영옥 이나현 진재현 등)의 회화전. (051)332-8376

▶해오름갤러리 개관전=오는 1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오름갤러리. 강병훈, 고은주, 전두인 등 작가 43인의 작품전.(051)731-6835

▶Special Collection 전=오는 2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갤러리 이듬. 판화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대가(쿠사마 야요이,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키스 해링 등)들과 국내에 널리 소개되지 않은 작가의 판화 작품 및 소품 전시. (051)743-0059

	군록회 회원 작가인 장인영의 '장생이야기'

▶2012 KAF미술관 신진작가지원공모전-실기실을 주목한다=오는 29일까지 부산 금정구 금성동 킴스아트필드미술관. 실기실에서 직접 작업하는 학생 중 4명의 작가(서평주, 유은석, 장선호, 정윤주)를 선정해 전시 개최. (051)517-6800

▶군록회 초대전=오는 10일까지 부산 사상구 삼락동 타워갤러리. 올해 55회 정기전을 치른 군록회 회원 30여명의 전시. (051)464-3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