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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상 오정환 교수 “산업용 검사장비 기술 국산화 달성 등 성과 뿌듯”

부산과학기술상 수상자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2-06-07 18:54:24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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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의 반 이상을 함께한 부산에서 연구개발 및 교육 업적과 기술 혁신성으로 부산과학기술상을 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입니다.
부산과학기술상 공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부경대 오정환 교수가 연구원들의 박수를 받고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원준 기자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2008년 모교인 부경대에 부임한 후 지금까지 저는 ‘공학자로서 실용적인 연구를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의공학 및 첨단 검사장비 분야 연구에 몰입해왔습니다. SCI 논문 200편을 저명 학술지에 게재하고 우수 석·박사 인력을 다수 배출한 건 그런 산물이라 여겨집니다.

연구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오랩스㈜를 설립, 산업용 검사장비와 관련 기술 국산화 달성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술고도화 및 상용화 단계로 도약을 꾀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BK21 대학원 지원사업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연구를 해왔고 2015년에는 해양수산부 지원 318억 원 규모의 ‘해양 융복합 바이오닉스 소재 상용화 기술 개발사업’ 단장을 역임하며 스마트 헬스 케어 분야 연구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이후 2020년 4단계 BK21 뉴시니어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단장으로 4차산업혁명 기술과 기존 연구 분야를 융합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 7년간 140억 원 규모의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에 선정돼 부산시가 추구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선도적인 연구실에 근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과정을 통해서 대학원생 및 학부생과 연구원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를 믿고 함께 연구에 전념해준 연구실 구성원들에게 늘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의미 깊은 부산과학기술상 수상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보답하기 위해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 첨단기술력 연구에 더 진전된 성과물을 내놓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학계 큰 흐름인 다학제간 융합연구 발전에도 이바지하면서 학생 지도를 통한 인재 양성 및 산학연구 수행 등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제가 이 자리에 올 수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가족, 동료 교수님들, 연구실 학생들, 심사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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