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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 전하는 바다이야기] 바다는 얼마나 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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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미래 희망이라 할 수 있는 바다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카드뉴스를 통해 정보를 전달합니다. 해양 전문가인 박수현국장이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카드로 전하는 바다이야기’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1. 바다는 얼마나 클까요

바다 중 가장 깊은 곳은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에 있는 비티아스 해연으로 깊이가 11,034미터나 됩니다.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 산(8,848미터)을 비티아스 해연에 넣으면 정상 부분도 수면에서 2,000미터 아래로 잠기고 말겠죠.

지구 표면적 5억1,000만 제곱킬로미터 중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남극해, 북극해 등 5대양의 면적은 3억6,000만 제곱킬로미터나 됩니다. 지구 표면적의 70퍼센트에 해당하지요. ?

지구가 아니라 수구인 셈이죠.

지구상에는 13억1,000만 세제곱킬로미터의 물이 있습니다. 이중 97퍼센트가 바닷물이랍니다. 태평양에는 바닷물의 절반이상인 51.6퍼센트, 대서양에는 23.6퍼센트, 인도양에는 21.2퍼센트가 있으며, 나머지 바다에 3.6퍼센트가 있습니다.

가장 큰 바다인 태평양의 규모는 어마어마합니다. 표면적으로 보면 지구 전체 바다의 약 47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데, 한반도보다 약 760배나 더 넓은 셈입니다. 대서양과 인도양을 합하더라도 태평양 넓이에는 못 미친답니다.

그럼 바다는 얼마나 깊을까요?

세계 전체 바다의 평균 수심은 3,800미터에 이릅니다. 육지의 평균고도가 약 840미터이니 지각을 깎아 모든 해저면을 편평하게 고르고 나면 지구표면은 2,440미터 두께의 물로 덮이게 되겠지요.

가장 큰 바다답게 태평양은 평균 수심이 3970미터로 으뜸이며, 대서양은 3646미터, 인도양은 3741미터, 남극해는 3270미터, 북극해는 1205미터입니다.

우리나라 서해는 최대 수심이 105미터, 평균수심 40미터이며, 남해도 대부분 200미터 이내로 대양에 비해 얕은 바다에 속한답니다. 하지만 동해는 최대 수심이 4,049미터이며 평균수심도 1,684미터 정도이니 깊은 바다라 할 만 하겠죠.

지구에 있는 물의 3퍼센트에 불과한 민물의 대부분은 빙하로 존재하고 있어요. 아주 적은 비율인 0.036퍼센트 정도가 강이나 호수, 저수지 등에 들어 있고, 더 적은 양인 0.001퍼센트만이 구름이나 수증기로 존재한답니다.

지구에 있는 얼음의 90퍼센트 정도는 남극에 있고, 나머지 대부분은 그린란드에 있답니다. 한반도 면적의 62배나 되는 남극 대륙을 평균 2000미터 이상 뒤덮고 있는 얼음이 모두 녹아 버린다면 해수면은 60미터나 상승해 우리나라 서울을 비롯해 많은 도시가 물에 잠기고 말거라고 해요.

대기 중 수증기가 모두 비가 되어 모든 곳에 균일하게 내리더라도 해수면 상승이 겨우 2.5센티미터 정도이니 남극대륙을 덮고 있는 얼음의 양이 얼마나 어마어마한지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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