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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KAI', 달 착륙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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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30년을 목표로 한국형 민간 달착륙선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잠재력이 매우 큰 우주산업에 민간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지역기업인 KAI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중형위성을 실은 로켓이 불을 뿜습니다.

성공적으로 우주에 자리잡아 교신까지 마쳤습니다.

500kg급 중형위성으로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들었습니다.

{김성훈/항공우주연구원 차세대중형위성사업단장/위성 수준은 세계시장에서 6~7위권이라고
보통 얘기를 합니다. 위성을 이제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가지게 된거죠.}

위성뿐 아니라 로켓도 우리 기술로 만들고 있습니다.

로켓의 핵심인 1단계 추진체,

3천도의 불꽃을 뿜어내며 잇따라 실험에 성공합니다.

오는 10월 실제 발사까지 시도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개발과 제작에 함께했습니다.

{한창헌/KAI 미래사업부문장/제일 난이도가 높은 1단 연료탱크를 KAI가 담당을 했고요.
모든 부품이 고흥(나로우주센터)에 도착하면 조립 업무를 KAI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KAI 인력이 고흥에 파견이 돼서...}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 등 우주산업은 민간 주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위성 정보 분석, 군사 분야 등 활용폭이 넓어지고 있는데, 당장은 수익창출이 어렵지만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됩니다.

{안현호/KAI 사장/우주산업에 대해서 페러다임이 크게 바뀌어가는 것은 사실이에요.
민간 위주로 산업 위주로 가고 민간이 주도로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2030년 달착륙선까지 목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카이는 제작 뿐 아니라 위성정보를 활용한 서비스 산업까지 진출할 계획입니다.

KAI가 우리나라 민간 우주산업의 선두주자로 성장하면 지역 협력업체들의 일자리와 먹거리도
늘어날 것이 기대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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