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알뜰폰 가입’ 불편 이제 그만…매장서 간편하게 신청하세요

직영점·편의점서 가입 가능

  • 정옥재 기자
  •  |   입력 : 2020-02-06 19:34:19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LG유플러스 알뜰폰 업무 대행
- ‘U+MVNO 파트너스’ 운영 통해
- 다양한 상품 직영점서 계약 가능
- 대리점 불가능해 매장 확인 필수

- 우체국 알뜰 요금제 기본요금 ‘0’
- 번호이동 조건 500명 한정 판매

온라인으로만 이뤄지던 알뜰폰 서비스가 현장의 일부 통신사 매장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일선 우체국, 일부 통신사 직영점에서 가입·해지·명의변경 등 대(對)소비자 업무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알뜰폰이란 통신업체가 대형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망을 빌려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 상품의 애칭이다. 알뜰폰에 가입하려면 각 알뜰폰 통신사 소비자 센터에 전화를 걸고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이나 팩스로 보내야 해 불편한 점이 적지 않았다.
   
LG유플러스가 자사 망을 임대하는 MVNO(알뜰폰) 사업자에 5G 요금제를 대폭 확대한다. LG유플러스 제공
■매장 방문 가입

LG유플러스는 현재 일부 알뜰폰 사업자의 업무를 대행하는 ‘U+MVNO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리티(이하 브랜드명), 여유텔레콤, 플래쉬모바일, 이야기 알뜰폰, 아이즈모바일, 마이월드, 스마텔, 조이텔, 코드모바일, 서경휴대폰의 2G, 3G, LTE 상품 가입 등의 중요 업무를 LG유플러스 직영점에서 하도록 하고 있다.

대리점이 아닌 직영점에서 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소비자가 접하는 LG유플러스 매장이 직영점인지, 대리점인지 통신사 간판으로는 구분하기 힘들다. 본사와 일반 사업자가 대리점 운영 계약을 맺는 대리점과 달리,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을 찾으려면 101로 전화를 걸어 안내를 받아야 한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는 특정 매장이 대리점인지, 직영점인지 정확하게 구분하고 있지 않다.

소비자는 LG유플러스 직영점을 방문하기 전에 인터넷 사이트 ‘알뜰폰 허브’나 각 사 홈페이지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통신 상품을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 음성 서비스를 주로 사용하는 소비자와 데이터를 많이 이용하는 사람에게 각각 유리한 상품은 다르기 때문이다.

LG헬로비전(옛 CJ헬로비전)은 최근 LG유플러스와 합병해 재출범했는데 현재 전국 80여 곳의 알뜰폰 브랜드인 ‘헬로모바일’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매장에서도 알뜰폰 중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헬로모바일 지점은 부산에서는 반여점(해운대구 해운대로61번길 97번지) 범천점(부산진구 황령대로15) 남포점(중구 태종로12-1)이 있다. 경남에는 밀양시 내이점(북성로58)과 양산시 물금점(물금읍 증산리 1775-1)이 있으며 울산에는 없다.

■우체국 알뜰폰 주목

   
우체국은 다음 달 31일까지 ‘기본요금 0원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를 한정 판매(통신사별 최대 월 500명)한다. 단 신규가입은 할 수 없고 번호이동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이 출시된 첫날이었던 지난 2일에는 91건, 지난 3일에는 26건 신청했던 것으로 미뤄 7일 이후에도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요금 0원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는 기본요금 지출조차 아까운 소비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약정기간 2년(12개월 약정 시 3300원 기본요금)이 기본이고 음성 서비스는 초당 1.98원이다. 문자메시지, 데이터 사용 없이 한 달에 100분의 음성전화만을 썼을 때 월 요금은 1만1880원이다.

데이터는 MB당 22.53원이다. 한 달에 데이터 1GB를 사용한다면 월 2만3070원이다. 4GB를 썼다면 월 9만2280원이다.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소비자는 이 상품이 불리한 셈이다.

부울경에서는 부산우체국, 동래우체국, 울산우체국, 경남 마산우체국, 진주우체국, 진주문산우체국 등 중급 이상 규모의 우체국 168곳에서 판매한다. 읍·면·동 단위마다 한 곳씩 있는 큰 우체국이라고 보면 된다. 가까운 판매 우체국을 확인하려면 1588-1900로 문의하면 된다.

■편의점에서 유심칩 판매

LG헬로비전은 편의점 CU(전국 1만3000곳가량)에서 유심칩을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가 스마트폰 또는 피처폰(일반 휴대폰) 공기계를 갖고 있다면 편의점에서 유심칩을 구입한 후 공기계에 유심칩을 끼우고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CU요금제를 선택한 뒤 LG헬로비전에 전화를 걸어 개통하면 된다. 공기계는 약정이 끝난 단말, 자급제폰, 해외에서 직접 구입한 폰 등을 말한다.

안내전화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번호는 1855-1140 (LGU+망), 1855-1144 (KT망), 1855-2114 (SK망)이다. 유심의 일련번호 등록 후 가입신청서를 써서 온라인으로 보내야 하는 점이 약간 불편하지만 ‘가성비’가 좋다는 게 강점이다.

정옥재 기자

◇ 알뜰폰 판매 매장 찾으려면

회사명

내용

LG유플러스

101 전화 걸어 직영점 위치 묻기(LGU+가입자는 본인폰에서 114)

LG헬로비전

1855-1055로 전화 걸어 매장 위치 확인(부산·경남  5곳)

우정사업본부

1588-1900로 전화 걸어 판매 우체국 확인(부울경 168곳)

※자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버스기사 “왕복 50㎞ 출퇴근 못해”…강서차고지 개장 차질 빚나
  2. 2승학터널 건설 본격화...부산시-현대건설 오늘 실시협약
  3. 3부산 택시 기본료, 1일부터 4800원
  4. 4부산 울산 경남에 다시 비...돌풍 천둥 번개 내리칠 수도
  5. 5BIFF 내부 폭로에 다시 격랑…허문영 “복귀 없다”
  6. 6“호기심 때문이었다”…‘부산또래살인사건’ 피의자 자백
  7. 7‘살인’ 웹 검색하고 도서관 범죄소설 대출…계획범죄 정황(종합)
  8. 8[근교산&그너머] <1334> 통영 연화도~우도 둘레길
  9. 9“퇴사하고 유튜버 할래” 허언증 되지 않게…성공 노하우 나눠요
  10. 10[종합]‘부산 또래살인사건’ 피의자 정유정 “호기심 때문에 죽였다”
  1. 1공공기관장 청문회 확대 놓고…부산시-의회 재충돌 우려
  2. 2“일본 오염수 처리 주요설비 확인”…野 “결론도 없는 국민 기만”(종합)
  3. 3북한 이례적 위성 발사 실패 장면 공개..."계속 날리겠다" 의지 표명?
  4. 4“전쟁 터졌나” 서울시민 새벽 혼비백산…경계경보 문자 논란
  5. 5북한 우주발사체 서해 추락…“곧 2차 발사”
  6. 6“포용도시 부산, 다양한 언어로 알리자”
  7. 7[정가 백브리핑]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자리는 체급 올려주는 동아줄?
  8. 8권익위 "선관위 '특혜 채용' 단독조사 착수, 퇴직자도 대상"
  9. 911년 전 실패 판박이…김정은, 전승절 치적 위해 서둘렀나
  10. 10선관위 “간부 자녀 채용 부당한 영향력 정황 발견”
  1. 1“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수욕장 개장에 영향 미치지 않을 것”
  2. 2로또 조작 의혹에 '150명 방송 참관' 추진…"1700명 신청"
  3. 3"세수 감소에 부산 교부세 최대 1680억↓…광역시 중 최다"
  4. 4정부 "넥슨 故 김정주 유족 물납지분 4.7조 가치"…매각 착수
  5. 5지난해 상장사 매출 1조원 이상 258곳...10조는 38곳
  6. 6섬에서 에어컨 수리 쉬워진다...고압가스, 여객선 운반 허용
  7. 7전세사기 피해자 인정 여부 결정할 조직 본격 가동
  8. 8부산 다대소각장 매각 4번 연속 실패…市 “포기 않고 또 추진”
  9. 9마린시티 유일 미개발 ‘금싸라기 땅’ 고급 실버타운 추진
  10. 10부산역 반경 1km '창업가 거리' 된다
  1. 1버스기사 “왕복 50㎞ 출퇴근 못해”…강서차고지 개장 차질 빚나
  2. 2승학터널 건설 본격화...부산시-현대건설 오늘 실시협약
  3. 3부산 택시 기본료, 1일부터 4800원
  4. 4부산 울산 경남에 다시 비...돌풍 천둥 번개 내리칠 수도
  5. 5“호기심 때문이었다”…‘부산또래살인사건’ 피의자 자백
  6. 6‘살인’ 웹 검색하고 도서관 범죄소설 대출…계획범죄 정황(종합)
  7. 7[종합]‘부산 또래살인사건’ 피의자 정유정 “호기심 때문에 죽였다”
  8. 8"5년 이상 계속한 길고양이 연쇄 살해범 강력히 처벌하라"
  9. 9통영 갈도 해상서 '닻 올리다가' 5t 어선 전복..승선원 3명은 구조
  10. 10대전~통영고속도로, 거제 연장 본격 추진
  1. 110경기서 ‘0’ 롯데에 홈런이 사라졌다
  2. 2“경기 전날도, 지고도 밤새 술마셔” WBC 대표팀 술판 의혹
  3. 3세계 1위 고진영, 초대 챔프 노린다
  4. 4264억 걸린 특급대회…세계랭킹 톱5 총출동
  5. 5김민재, 올해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에 도전
  6. 6“제2 이대호는 나” 경남고 선배들 보며 프로 꿈 ‘쑥쑥’
  7. 7수영 3개 부문 대회新…부산, 소년체전 85개 메달 수확
  8. 8야구월드컵 티켓 따낸 ‘그녀들’…아시안컵 우승 향햔 질주 계속된다
  9. 9김은중호 구한 박승호 낙마…악재 딛고 남미 벽 넘을까
  10. 10‘매치 퀸’ 성유진, 첫 타이틀 방어전
우리은행
  • 부산항쟁 문학상 공모
  • 부산엑스포키즈 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