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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가 우리 집에 걸렸다…디지털 캔버스 뮤럴 출시

3만 여점 무제한 감상 가능

  • 정옥재 기자
  •  |   입력 : 2019-11-21 18:54:49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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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및 네트워크 장비 기업인 넷기어코리아는 세계 유명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명화 3만 장을 스트리밍 서비스하는 디지털 캔버스 ‘뮤럴(Meural)’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 캔버스 ‘뮤럴’. 넷기어 코리아 제공
이 제품은 ‘뮤럴 캔버스 Ⅱ’로서 21.5인치와 27인치 두 종류다. 두 제품 모두 3만여 점의 회화 및 사진 작품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3년간 멤버십을 포함한다.

‘디지털 캔버스’는 일반 디지털 액자와 달리 유화의 질감을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넷기어는 설명한다. ‘트루아트(TrueArt)’ 기술은 붓터치의 질감을 생생하게 재현해 실물과 같은 느낌을 준다. 디스플레이에는 빛 반사와 눈부심을 방지하는 ‘안티-글레어 매트 스크린(Anti-Glare Matt Screen)’을 적용해 모든 방향에서 깨끗하고 선명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캔버스 아래쪽에는 센서를 탑재해 손동작으로 보다 편리하게 캔버스를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손동작으로 작품 이동, 작품 설명 보기, 메뉴 선택을 조작할 수 있다. 캔버스 내에 조도 센서를 탑재해 주변 밝기에 따라 스크린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뮤럴 앱과 웹 브라우저를 통해 작품 선택, 캔버스 설정이 가능하다. 넷기어코리아 관계자는 “결혼사진이나 인물 사진을 뮤럴에 띄울 수 있지만 무엇보다 이 제품은 저작권이 걸려 있는 세계 유명 미술 작품을 원작의 감동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키스 해링 등 유명 작가와 영화 아티스트, 그래픽 디자이너 등 현대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는 게 넷기어코리아 설명이다. 정옥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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