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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바늘 밑 터치스크린…아날로그 융합 스마트워치

‘비보 무브’ 두 번 살짝 치면 디지털 모드, 고급 수면 등 다양한 헬스케어 기능 탑재

  • 정옥재 기자
  •  |   입력 : 2019-10-17 19:27:37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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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 업체인 가민은 17일 차세대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비보 무브’ 시리즈 4종(사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보 무브 시리즈는 비보 무브 3 및 3S, 비보 무브 스타일, 비보 무브 럭스로 구성됐다. 바늘이 있는 전통적인 아날로그시계 디자인에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숨겨놓은 것이 특징이다. 화면을 두 번 가볍게 터치하면 스마트 시계 모드가 활성화되며 이때 바늘은 직관적인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가민 코리아 스코펀 린(Scoppen Lin) 지사장은 “비보 무브 시리즈는 정장 차림에도 잘 어울리는 패션 워치다. 스타일과 기능을 모두 겸비하고 있다”며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비보 무브 시리즈는 취향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고 심박수 측정, 스트레스 모니터링, 스마트 알림 기능 등 혁신적인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고 강조했다.

비보 무브 시리즈는 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 고급 수면 기능 등 다양한 헬스케어 모니터링 기능이 탑재됐다.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5일 사용 가능하며 배터리를 소진한 후 일반 시계 모드로 일주일간 추가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가민 측 설명이다.

이 시리즈의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인 비보 무브 럭스는 42㎜로 스테인리스 스틸 베젤(테두리)과 케이싱에 이태리산 프리미엄 가죽이나 밀라니즈 메탈 스트랩을 선택할 수 있다. 히든 듀얼 컬러 아몰레드 터치스크린이 탑재됐다.

알루미늄 베젤과 케이싱을 적용한 42㎜ 비보무브 스타일은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직조 나일론이나 실리콘 밴드를 선택할 수 있다. 44㎜의 비보 무브 3과 39㎜의 비보 무브 3S는 올레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스테인리스 베젤에 다양한 컬러의 실리콘 밴드를 조합시킬 수 있어 패션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다. 다음 달 1일 전국의 가민 브랜드숍에서 판매한다.

정옥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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