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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 어떤 내비가 좋을까…정체알림 등 서비스 다양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9-09-09 11: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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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귀성길에는 어떤 내비게이션이 좋을까. 승용차에 탑재된 내비게이션 외에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각종 내비 앱이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올해 추석에도 각종 내비 앱이 새롭게 추가한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귀성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의 고속도로 정체알림 서비스. 맵퍼스 제공
자동차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맵퍼스는 행정안전부 한국 도로공사와 함께 ‘아틀란’ 내비게이션으로 ‘고속도로 정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고속도로 정체 알림 서비스’는 ‘도로전광표지판(Variable Message Sign·VMS)을 통해 표시되는 사고, 고장, 정체, 차로 차단 등 도로 상황과 관련한 돌발 정보를 통신형 내비게이션으로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VMS 정보는 ‘경부고속도로 진입 14㎞ 지점 사고 발생’ 등 고속도로 상황을 문구와 음성으로 안내한다. 특히 사고나 전면 차단 등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지점 직전에 운전자가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안내 경고가 제공된다. 1분마다 정보가 업데이트된다.

T맵은 GPS를 활용한 교통사고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T맵 이용 차량이 급제동하면 이를 감지해 뒤따르는 차량의 T맵 화면에 일제히 경고 문구를 띄워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는 방식이다. 일반도로나 평균 속력이 낮은 구간에서는 100m 내외, 고속도로에서는 최대 1㎞ 후방 차량에 경고를 발신한다. 소방차 구급차 등 응급차량이나 갓길정차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기능도 있다.
   
KT 모델들이 각자의 현재 위치 및 목적지 도착 예정 시간을 공유하며 이동하는 그룹 주행 서비스 ‘같이가자’를 시연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원내비’를 통해 지인과 실시간으로 위치를 공유하며 목적지까지 함께 이동하는 내비게이션 그룹 주행 서비스 ‘같이가자’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이가자’는 원내비를 이용하는 지인과 각자의 위치 및 목적지 도착 예정시간을 공유하는 그룹 주행 서비스다. 원내비 앱 화면에 그룹 멤버의 위치와 이동경로가 캐릭터로 표시된다. 원내비 앱 실행 후 ‘같이가자’ 메뉴를 선택한 다음 최종 목적지와 실시간 위치를 공유할 사람을 초대하면 된다.

지도 플랫폼 전문기업 (주)아이나비시스템즈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에어(Air)’를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최적경로 안내 ▷추천경로 안내 ▷실시간 주요도로 CCTV 모니터링 ▷그룹 주행 ▷주변 주요시설 검색 등의 기능을 탑재했고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도를 애니메이션화한 카툰 뷰 테마지도 기능이 적용됐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5년간 카카오 내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귀성길 교통량이 가장 적은 시간대는 12일 오후 6시 이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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