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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언론인 교육 '구글 저널리즘 스쿨', 비수도권 20% 할당

8월27일부터 2주간 개최...숙식 교통편 제공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9-06-20 10: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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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와 미디어오늘,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구글 이노베이션 저널리즘 스쿨 2019’가 오는 8월 12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개최된다고 구글이 20일 밝혔다. ‘구글 이노베이션 저널리즘 스쿨 2019’은 차세대 저널리즘 인재 양성을 위한 예비 언론인 교육과정이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진행된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의 취지를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강대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 단체사진. 구글 제공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구글 이노베이션 저널리즘 스쿨 2019는 예비 언론인을 대상으로 현재 저널리즘이 직면한 문제의 해결과 저널리즘 본연의 가치 회복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저널리즘 집중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저널리즘에 대한 탐구를 시작으로 차세대 저널리즘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직무 교육으로 구성된다. 미디어 리버스 엔지니어링(MRE), 뉴미디어 실험, 미디어 스타트업 등 미디어 비즈니스 및 뉴스 플랫폼의 새로운 트렌드를 연구하는 강좌부터 팩트체크(사실관계 확인), 다양성, 구글 마스터 클래스를 비롯해 언론인에게 요구되는 지식과 윤리, 기술 등을 교육하는 강좌가 이어진다.

또한 참가자는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저널리즘의 미래 콘퍼런스’에 초대되어 학계 및 업계의 현직 전문가와 한국의 저널리즘을 논의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2주간의 교육 및 평가를 거쳐 선발된 최우수 학생들은 구글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하는 GNI 콘퍼런스에 초청돼 항공편 및 숙박을 지원받는다.

정김경숙 구글코리아 전무는 “구글은 언제나 뉴스 생태계 성장의 시작점을 ‘퀄리티 저널리즘의 실현‘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진행되는 구글 이노베이션 저널리즘 스쿨을 통해 젊은 인재를 배출하고 이들이 나아가 한국의 디지털 뉴스 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비 언론인, 디지털 저널리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40명이며 수도권에 편중된 교육 기회 해소를 위해 선발 인원의 최소 20%를 비수도권 거주 청년에게 할당하며 교육기간 숙소를 제공한다. 지원자는 프로그램 홈페이지(https://forms.gle/ghvBrdAubeL396 Ar5)에서 모집 안내를 참고하여 희망 주제로 에세이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0만 원이다.

한편 구글코리아는 구글의 저널리즘 성장 지원 프로젝트인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를 국내에서 수년간 진행하며 뉴스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글 이노베이션 저널리즘 스쿨 외에도 구글 뉴스랩 펠로우십, GNI 미디어 해커톤,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콘퍼런스·어워드 등이 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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