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혼합현실·머신러닝…흥미로운 강연 쏟아진다

혼합현실: AR과 VR의 융합, 머신러닝: 컴퓨터가 빅데이터 활용 스스로 학습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19-05-23 18:54:01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금과터’ 오늘·31일 디자인센터
- 루게릭병 치료 줄기세포도 소개

- 동아대, AI 권위자 김성훈 초청
- 오늘 승학캠퍼스 경동홀서 행사

4월 ‘과학의 달’은 지나갔지만 흥미로운 주제의 과학 대중강연은 계속된다.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과기협)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20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부산디자인센터 4층 강연장에서 개최하는 ‘금요일의 과학터치’(금과터)의 24일 주제는 ‘증강현실과 미래 생활공간’이다. 강연자인 연세대 한탁돈(컴퓨터과학과) 교수는 현실 환경과 디지털 정보를 이용해 사용자에게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AR)’과 ‘가상현실(Virtual reality·VR)’의 세계를 설명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최근 부상하는, AR 기술의 현실감과 VR 기술의 몰입감을 융합해 사용자 경험(UX)을 극대화하는 ‘혼합현실(Mixed reality·MR) 기술을 소개한다. MR 기술이란 현실 공간의 정보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가상의 정보를 혼합해 기존보다 진화된 공간을 구축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AR VR MR 기술의 응용 분야를 고찰한다. 본강연 전 30분간 진행되는 도입강연은 ‘재미있는 편광의 세계’를 주제로 덕천중 이성현 교사가 맡는다.

31일은 ㈜차온 이희우 연구소장이 ‘희귀 난치성 질환(루게릭병)에 대한 줄기세포 기반 최적화 치료기술 연구’를 강의한다. 루게릭병에 대한 치료제가 딱히 없는 상황에서 이 연구소가 수행한, 줄기세포를 활용한 루게릭병 치료를 소개한다. 세포치료제로서 줄기세포가 가진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다. ‘자극에 대한 반응은 얼마나 빨리 일어날까’ 주제의 도입강연은 동양중 차재민 교사가 진행한다. ‘금과터’는 2007년 5월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명품 과학대중 강연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자가 연구실에서 나와 자신의 연구 과제를 알기 쉽게 전하는 과학지식 나눔의 장이다.

동아대는 인공지능 분야 권위자인 김성훈 홍콩과학기술대 교수 초청강연을 24일 오후 2시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연다. 김 교수는 지난해부터 ‘네이버 클로바 AI(인공지능) 연구팀’을 이끌며, 인공지능에 기반한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최고 개발자로 활동 중이다. 머신러닝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 새로운 알고리즘을 만드는 기법을 말한다. 딥러닝은 머신러닝의 한 분야로 사람의 뇌처럼 인공 신경망을 연결해 주어진 데이터를 귀납적으로 분석·학습하는 기술이다. 이세돌 바둑기사와 알파고의 바둑 대결로 널리 알려졌다.

김 교수의 이날 강연 주제는 ‘소프트웨어 2.0과 교육 2.0’이다. 소프트웨어 2.0은 새로운 방식의 AI 개발을, 교육 2.0은 이를 뒷받침할 새로운 교육 방식을 의미한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뉴스 분석] “지금 임금으론 생활 어렵다” vs “매일 출근도 아니면서…”
  2. 2메가시티 합의 못 했지만, 부울경 초광역 사업 첫삽은 뜬다
  3. 3현대백화점, 에코델타시티 유통부지 매입…아울렛 서나
  4. 4완치 어려운 당뇨, 운동·식이요법으로 개선 가능
  5. 5놀이마루에 교육청? 학생·시민공간 대안 논의는 없었다
  6. 6“살았다면 유명 축구선수 됐을 삼촌…결코 헛된 희생 아냐”
  7. 7초대형 운송 납기 엄수, 소량 화물도 소중히…포워딩(해상 운송)의 전설
  8. 8BIFF, 코로나 터널 뚫고 정상궤도 안착의 꿈
  9. 9이대호 고군분투했지만…가을의 기적은 없었다
  10. 10[서상균 그림창] 文前 성시
  1. 1[뉴스 분석] “지금 임금으론 생활 어렵다” vs “매일 출근도 아니면서…”
  2. 2메가시티 합의 못 했지만, 부울경 초광역 사업 첫삽은 뜬다
  3. 3‘비속어 논란’에서 文으로 전선 확대…국정감사 충돌 예고
  4. 4尹대통령 지지도 31.2%로 4주만에 하락세
  5. 5감사원 조사 통보에 文 “대단히 무례”…여 “답할 의무”
  6. 6해명 나선 감사원 "노태우-김영삼, 질문서 받고 답변"
  7. 7감사원 文 서면조사 통보에 여야 정면 충돌
  8. 8날선 여야 4일부터 국감 격돌...상임위 곳곳 지뢰밭
  9. 9당정 "조만간 정부조직 개편안 발표"… 여가부 폐지, 우주항공청 신설 포함
  10. 10윤 대통령 지지율 31.2%...비속어 여파 하락
  1. 1현대백화점, 에코델타시티 유통부지 매입…아울렛 서나
  2. 2초대형 운송 납기 엄수, 소량 화물도 소중히…포워딩(해상 운송)의 전설
  3. 3HJ중공업, 거제 선박블록공장 가동 ‘상선사업 날개’
  4. 4전문가 70명 참석 ‘해양산업리더스 서밋’ 성료
  5. 5부산 수소차 1700대 넘는데 수소충전기는 5기 불과
  6. 61살 이하 손주에 증여한 재산 지난해 1000억 원 육박
  7. 7부산지역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6곳에서 57명 감축
  8. 8국내 100대 기업 사내유보금, 지난해 1000조 원 돌파
  9. 9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10월 한 달 '할로윈 캐릭터 유니버스'
  10. 10“수산물, 4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세요”
  1. 1놀이마루에 교육청? 학생·시민공간 대안 논의는 없었다
  2. 2“살았다면 유명 축구선수 됐을 삼촌…결코 헛된 희생 아냐”
  3. 3“부산학력개발원 내달 개원…제2도시 걸맞은 교육중심지로”
  4. 4[부산 교육 현장에서] 늘어나는 다문화 학생, 편견과 차별 벗어나 꿈 이룰 수 있게 돕자
  5. 5[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584> 근원과 원천: 에너지의 구분
  6. 6영산대 호텔관광대학 건물, 매주 화요일은 영어만 써요
  7. 7오늘의 날씨- 2022년 10월 4일
  8. 8부산대 女기숙사 심야 드론 출몰… 불법촬영 노렸나
  9. 97000만 원대 세관 드론 월 30분 운용…잦은 고장 원인
  10. 10과태료는 안 내도 된다? 부산 3년간 미수납액 40% 넘어
  1. 1이대호 고군분투했지만…가을의 기적은 없었다
  2. 2손흥민, UCL 첫골 쏘고 토트넘 조 1위 이끈다
  3. 3‘또 해트트릭’ EPL 홀린 괴물 홀란
  4. 4국내 넘어 세계무대서 맹활약, 한국 에어로빅계 차세대 스타
  5. 5김하성, MLB 첫 가을야구 진출 축포 ‘쾅’
  6. 6한국골프, LPGA 11개 대회 연속 ‘무관’
  7. 7초보 동호인 위한 '부산 Beginner 배구 대회' 성황리 개최
  8. 8카타르 월드컵 D-50, 벤투호 12년 만의 16강 이룰까
  9. 9이대호의 10번, 롯데 ‘영구결번’
  10. 10‘조선의 4번 타자’ 마지막 경기로 초대
우리은행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