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상을 수상하기까지 애써주신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심사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부족한 저를 부산과학기술상 후보로 추천해 주신 부산대 미래소재연구단 김광호 단장님과 부경대 정중현 교수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배종성 박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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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경대 물리학과 박성흠 교수가 과학상 수상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
태어나고 자란 고향 부산에서 연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저에겐 커다란 행운입니다. 여기에 부산 과학계의 큰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한 마음이 너무 큽니다. 제가 이 상을 받은 것은 많은 분의 가르침과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제가 연구자로서 홀로 설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고 키워주신 광주과학기술원 이광희 교수님과 UC 산타바바라의 알란 히거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임용되고 아무런 연구 장비도 없던 시절,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부경대 물리학과 동료 교수님과 직원께도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힘들 때부터 늘 함께하면서 열심히 믿고 따라줬던 광전자소자연구실 학생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기쁨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차세대 광전자기기와 무한청정에너지소자 개발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연구하는 연구원과 대학원생들, 그리고 이를 상용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힘테크의 연구원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들은 제 연구의 원동력이자 제가 살아오며 얻은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한 열매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와 함께, 그리고 제가 떠난 후에도 세상에 꼭 필요한 연구자로 거듭나기를 희망합니다. 반드시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끝으로 지금까지 자식의 뒤편에 서서 자식 잘 되기만을 바라며 온갖 고생을 마다하지 않으셨던 어머니, 그리고 언제나 곁에서 믿고 응원해준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 윤우 건우와 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제 능력에 비해 너무 과분한 상을 받았습니다. 이 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그리고 부산 과학기술과 우리나라의 과학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 부산과학기술상 심사위원 명단
▶심사위원장 :이재열(동아대 신소재물리학)
▶1차 심사위원:서용철(부경대 공간정보학), 윤석영(부산대 재료공학), 송영채(한국해양대 환경공학), 정우식(인제대 식품과학부), 최영현(동의대 한의학), 정성오(부산과학고 교장), 황정훈(부산시교육청 장학관)
▶2차 심사위원:김동일(동의대 정보통신공학), 김중환(동의대 물리학), 서정화(동아대 신소재물리학), 안진우(경성대 메카트로닉스공학), 최은상(부산대 생명과학), 허도성(인제대 의생명화학), 정찬규(신도고 교장), 차환옥(신정고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