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쉽고 저렴하게 배우는 코딩수업 ‘아두이노 교육 프로그램’ 인기

명호고 SW교육 활성화 방안…하드·소프트웨어 모두 다뤄, 컴퓨팅 사고력 증진에 도움

  • 국제신문
  •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8-06 19:09:48
  •  |  본지 17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최근 우리 사회는 로봇이나 인공지능(AI)을 통해 실재와 가상이 통합되고 사물을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작과 그 변화 과정을 겪고 있다. 이에 명호고등학교에서는 부산시교육청 지정 정책연구학교로서 ‘융합 SW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한 컴퓨팅 사고력 신장’이라는 주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에서 운영하는 SW교육 가운데 아두이노(Arduino) 교육이 눈길을 끈다. 아두이노는 2005년 이탈리아에서 마시모 반지(Massimo Banzi) 교수가 학교의 교육 목적에 맞게 접근하기 쉽고 저렴한 전자교육용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로봇, 웹으로 조정하는 RC모형 자동차, 비행체부터 예술 분야까지 그 적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

명호고는 지난달 10~27일 아두이노 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무한상상실에서 1, 2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총 16차시의 수업을 실시(사진)했다. 수업은 동서대학교 이승우 교수가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하드웨어를 만들고 소프트웨어를 코딩하여 장치가 작동하도록 만드는 과제를 수행했다. 수업 주제는 ‘아두이노 회로’ ‘부저 및 모터의 제어’ ‘각종센서 제어’ 등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찬형(명호고1) 학생은 “평소에 관심 있던 아두이노를 학교에서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재미있었다”며 “이번 수업을 통해 학교에서 이뤄지는 SW교육이 단순히 도구 학습·활용 교육이 아닌 컴퓨팅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민영(명호고1) 학생은 “아두이노 뿐만 아니라 다른 키트들을 작동시킬 줄 알면 그것을 일상 생활에 접목시켜서 이전보다 더 편리한 생활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실현시킬 때까지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창현 선생님은 “학생 중심의 자발적인 SW교육 관련 동아리 활동,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1,2학년 학생들이 습득한 아두이노 활용 지식을 학생 간 교류를 통해 심화 발전되고, 다음 해 신입생들에게 전수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찬홍 학생기자 명호고1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건강한 부산을 위한 시민행동 프로젝트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부산 미래 R&D에 달렸다
전문가 대담
부산 미래 R&D에 달렸다
부산 스마트시티학 개론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

무료만화 &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