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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9·갤럭시노트9 출시 임박… ‘또 옆그레이드’ 논란

  • 국제신문
  •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8-04 16: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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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공유되고 있는 아이폰 컨셉 이미지

불과 몇 년 전 만하더라도 상상할 수 없었던 기능들이 하나둘 씩 현실화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지만 소비자들에게 ‘혁신’으로 느껴질 기능의 출시는 점차 더뎌지고 있다는 평가도 이어진다.

삼성과 애플의 신 제품 출시에 관한 소식이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신상 아이폰의 이름은 아이폰9 그리고 아이폰X(텐) 2세대가 될 예정이다. 제품명을 볼 때 아이폰9은 기존의 아이폰9의 후속작이, 아이폰X 2세대는 아이폰X의 후속으로 투트랙 제품 전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삼성이 갤럭시 시리즈와 갤럭시노트 시리즈로 제품 출시를 이어오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일부 애플팬들은 현행 애플의 전략이 기존의 ‘잡스 정신’을 잃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이 같은 변화 역시 애플의 ‘혁신’ 중 일부라는 반응이다.

IT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애플과 삼성이 차후 출시할 제품들에 대한 컨셉이미지들과 루머들이 나돌고 있는데, 이를 종합해 볼 때 향후 출시될 양사의 제품들은 또 한번 ‘옆그레이드’논란에 휩싸이게 될지도 모른다.

애플의 경우 기존의 ‘노치디자인’을 모든 제품에 적용할 것으로 보이며, 삼성 역시 기존의 갤럭시노트8와 사이즈면에서는 거의 동일한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후속기종들이 전작과 큰 차별성을 보이지 못하는 이른바 '옆그레이드' 논란을 두고 시판할 수 있는 기능들이 대부분 현실화됐기 때문이라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다만 삼성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사전예약 서비스를 통한 할인혜택을 제공해, 자사의 팬층을 공고히 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데 반해 애플은 ‘집토끼’를 경시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어느덧 무슨 핸드폰을 사도 기능적으로는 부족함 없는 이른바 ‘상향 평준화’의 시대가 됐다. 그럼에도 새 스마트폰의 출시는 많은 관심을 받는다. 소비적 갤럭시-아이폰 논쟁이 불필요한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경쟁은 뜨겁다. 올해의 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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