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LG전자, 토론토에 AI 전담 연구소 설립

자사 연구소 해외 첫 개소…로봇분야 투자 등 본격화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  |  입력 : 2018-08-02 18:49:03
  •  |  본지 14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LG전자의 행보가 ‘구광모 체제’ 구축 이후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다. LG전자는 캐나다 토론토에 AI 연구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가 자사의 AI 전담 연구소를 해외에 개소한 것은 처음이다. LG전자는 다음 달부터 토론토대학교와 공동으로 다양한 산학 과제를 통해 AI 연구를 본격화한다.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박일평 사장(오른쪽)과 토론토대학교 메릭 저틀러 총장. LG전자 제공
이 연구소에서는 딥러닝(인공 신경망) 분야에 대한 연구가 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AI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한다. 또 현지 AI 스타트업과 협력하거나 투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실리콘밸리, 인도 방갈로르,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AI 연구조직과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토론토에 AI 전담 연구소를 설립한 것은 캐나다의 제반 여건을 감안한 결정으로 보인다. 캐나다는 대학을 중심으로 머신러닝 등 AI 분야의 원천기술 연구가 활발한 국가다.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곳이기도 하다. IT 업계 관계자는 “AI 전담 연구소 설립은 로봇 분야를 새 먹거리로 삼는 구광모 LG 회장의 경영 비전과 무관치 않다”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서 공격적인 투자가 더 많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6월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소프트웨어센터에 AI 연구소를 신설하고, 음성·생체인식 등의 기술과 딥러닝 알고리즘 등 AI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필수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이석주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건강한 부산을 위한 시민행동 프로젝트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부산 미래 R&D에 달렸다
전문가 대담
부산 미래 R&D에 달렸다
부산 스마트시티학 개론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

무료만화 &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