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프로세서의 보안결함을 해결한 패치가 오히려 성능저하를 야기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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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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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레지스터’ 등 외신들은 업무 및 프로세서 모델에 따라 5~30%까지 성능저하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버그는 인텔 프로세서 칩의 설계 결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암호, 로그인 키 등 중요한 사용자 정보가 보관되는 ‘커널메모리’에 외부 사용자가 접속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체제 차원에서 CPU와 커널 페이지 테이블을 격리하는 방안이 준비됐지만 이같은 패치는 컴퓨터의 성능을 떨어뜨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레지스터’에 따르면 운영체제 레벨에서 수정 패치를 하면 CPU 성능이 5%에서 최고 30%까지 하락할 수 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와 리눅스 개발자들은 이 문제 해결에 나섰으며 애플은 결함에 대해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상태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노트북의 90% 이상이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더레지스터’의 주장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큰 파장이 예상된다. 최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