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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원어민과 함께, 문화도 배운 일본어캠프

중등일어교육회·신라대 주최

  •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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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7-10-09 19: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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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교생 66명·사범대생 참가
- 퀴즈대회 통해 일본여행 기회도

부산중등일본어교육연구회와 신라대 일어교육과는 지난달 23일 신라대 사범관에서 중고교생 66명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중고교생 일본어 캠프’를 열었다.
   
신라대 사범관에서 열린 ‘부산지역 중고교생 일본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과 관계자들.
이 행사는 청소년에게 일본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다른 문화권과의 교류 소통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회째를 맞은 올해 캠프에는 중고생 뿐만 아니라 원어민 교사, 일본어 교사, 신라대 사범대 일어교육과 학생 봉사자, 주부산일본국총영사 관계자 등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학습을 유도하기 위해 문화 체험을 위주로 교육 내용을 구성, 일본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이번 캠프는 대규모 단위로 운영이 되는 대신에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내국인 일본어 교사로 꾸려진 반에 12~15명씩 들어가 소규모 팀 단위 활동을 통해 쉽게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기획됐다.

원어민 교사들은 일본어로 자기소개를 한 뒤 명함을 교환하는 일본식 문화 예절을 가르쳤다. 또 학생들은 물건을 살 때나 음식을 주문할 때 활용하는 일본어 표현을 배우고 다양한 일본전통문화와 놀이를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를 입고 조상을 추모하는 일본 전통춤 봉오도리를 배우면서 그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했다.

캠프 막바지에는 그간의 교육 내용을 묻는 퀴즈대회가 열렸고, 대상과 금상을 받은 2명의 학생이 9박10일간의 일본 여행 기회를 잡았다.
경남여고 1학년 조민주 양은 “이번 캠프를 통해 여러 가지 일본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현지 원어민이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본문화에 대해 궁금한 게 생길 때마다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지은 부산중등일본어교육연구회장은 “일본어라는 공통 관심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친해지는 학생들의 모습이 돋보였다. 단순한 캠프 활동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깊은 정서 교감의 장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지은 학생기자 경혜여고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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