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2015년도 지구 역사상 가장 더웠다

바다·육지 모두 최고기온 경신…19세기 평균치보다 1.0도 높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6-01-21 19:17:40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온난화·엘니뇨 현상 겹쳐 상승

2015년이 관측 사상 지구가 단연 가장 더웠던 해로 분석됐다. 지구 전체는 물론이고 육지와 바다, 남반구와 북반구 등으로 나누어 따진 부문별 최고 온도 기록까지 모조리 갈아치웠다. 온실가스 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심한 엘니뇨 현상까지 겹치는 바람에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고 온도 기록이 깨졌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과 국립항공우주국(NASA)은 20일(현지시간) 2015년 지구 온도와 기후 조건 분석 결과를 밝혔다. 2015년의 지구 표면 전체 연평균 온도는 NOAA 분석에 따르면 20세기(1901~2000년) 평균치보다 0.90도 높았고, NASA 분석 결과 1951~1980년 평균보다 0.87도 높았다. 이는 근대적 관측 기록이 있는 1880년 이후 136년간 가장 높은 것이며, 종전 기록이었던 2014년과 비교하면 NOAA 분석으로는 0.16도, NASA 분석으로는 0.13도 높았다.

NOAA 분석에 따르면 이번 신기록은 종전 최고 기록과의 격차가 역사상 가장 큰 사례였다. 2015년 지구 온도는 19세기 평균치(1880~1899년 평균)보다 1.0도 높았다. 유엔 기후변화회의가 2010년에 설정했던 목표 억제선인 '2100년까지 2도 이내 상승'의 절반에 이미 도달한 셈이다. 지구온난화는 최근 35년간 매우 빠른 속도로 일어나고 있으며, 특히 21세기 들어서는 극심해졌다. NOAA 분석에 따르면 2015년 지구 표면 온도는 전체뿐 아니라 남반구와 북반구에 대해 각각 육지·해양·전체를 구분해서 따지더라도 9개 각 부문이 모두 관측사상 1위였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4. 4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5. 5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6. 6[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7. 7[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8. 8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9. 9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10. 10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1. 1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6. 6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7. 7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8. 8[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9. 9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3. 3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4. 4[속보] ‘부캉이’ 오른쪽 지느러미 상처 관찰…출혈은 없어
  5. 5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6. 6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7. 7마카오 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영남권 공략 본격화
  8. 8대미(對美) 무역수지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9. 9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10. 10"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4. 4[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5. 5[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6. 6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7. 7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8. 8'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9. 9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10. 10경남도, 3277억 규모 올해 마지막 추경 편성…8월 호우 복구 중점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