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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몰운대 전경. |
지난해 부산지역 12곳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가운데 이들 지질공원에 대한 관광지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지난 6일 해설사 양성 등의 내용이 담긴 '국가지질공원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환경부가 인증 고시한 부산의 국가지질공원은 6000만년 전 화산활동으로 유출된 안산암류를 뚫고 생겨난 세계적 희귀암인 구상반려암을 비롯해 낙동강 하구, 몰운대, 두송반도, 송도반도, 두도, 태종대, 오륙도, 이기대, 장산, 금정산, 백양산 등 12곳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관광객들에게 수준높은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질공원 해설사를 양성하기로 했다. 또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지질명소 가꾸기 모임'을 결성하고 지역 특산물, 음식점 등에 대한 인증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질공원과 연계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안내센터를 아미산 전망대 등으로 확대 운영한다.
부산시는 우선 올해 10명의 해설사를 모집한 뒤 연차적으로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 19일이며 방문 및 우편(시 환경정책과), 이메일(qhtnsodur@korea.kr)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