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메디컬 특집]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원스톱` 전문진료센터 운영… 감마나이프 퍼펙션 첫 도입

온천수 병실 공급·수중치료 활용

첨단 방사선 장비 '래피드 아크'로 정밀치료 필요한 부위 암에 적용

  • 정상도 기자
  •  |   입력 : 2010-11-29 18:57:21
  •  |   본지 4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인제대해운대백병원에서 한 환자가 지역에서 처음 도입된 최신 장비인 감마나이프 퍼팩션 시술 준비를 하고 있다.
부산발전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해운대'를 꼽았다. 이 해운대에 지하 4층 지상 16층 규모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병원장 황태규)이 지난 3월 개원했다.

해운대백병원은 한국 사립병원의 선두 주자인 백병원의 78년 성과를 바탕으로 가장 최근에 개원한 대학병원에 걸맞게 최고의 시설과 각종 첨단 의료장비, 국내외 유수의 의료기관에서 온 최고 의료진을 갖춰 세계 어느 병원에도 뒤지지 않는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은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가려는 지역 환자들의 발걸음을 되돌리고, 특히 최상급 천연 담수 온천수를 전 병실에 공급하고 수중 치료에 활용하며,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부산 의료관광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황태규 병원장은 "부산 동부 지역의 유일한 종합 의료기관으로 진료·봉사·연구에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며 "동남권과 아시아권, 더 나아가 세계로 향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원스톱 서비스 전문 진료센터 운영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의료진 협진 체계를 바탕으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전문 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중증외상센터 장기이식센터 로봇수술센터는 중점육성센터이다.

중증외상센터 : 전 의료진이 미국 메릴랜드 쇼크-외상센터에서 연수를 마쳤다. 교통사고나 공사장의 안전사고 등으로 중증 또는 다발성 외상을 입은 환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가 협력 진료를 통해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장기이식센터 : 신장·각막·심장 이식 관련 전문 의료진이 '인술제세(仁術濟世·인술로 세상을 구한다)'의 백병원 창립 이념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생체간이식 수술 실적을 자랑하는 서울아산병원 간이식 수술팀과 함께 여러 차례 생체 간이식 수술을 성공했다.

로봇수술센터 : 로봇 수술 전용 수술실을 갖추고 최신 모델의 장비를 도입했다. 외과·산부인과·비뇨기과·흉부외과 등에서 위암·갑상선암·대장암·전립선암 등에 대해 로봇 수술을 시행, 4개월 여만에 50례가 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척추센터 ▷감마나이프센터 ▷심혈관센터 ▷갑상선센터 ▷유방센터 ▷소화기센터 ▷뇌혈관센터 ▷암센터 ▷조혈모세포이식센터 ▷대장암·직장암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첨단 장비 정밀 치료에 일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감마나이프 퍼펙션'은 지역에서 최초로 도입된 장비로 두개(頭蓋) 내의 각종 종양, 혈관 질환, 기능성 질환 등에 대해 절제 수술을 대신해 감마선으로 치료하는 방사선 시술장비이다. 치료 시간을 1시간 이내로 줄이면서도 로봇 기술을 적용해 환자 위치를 자동으로 조정함으로써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다.

첨단 방사선 암치료 장비 '래피드 아크(Rapid Arc)'는 폐암·식도암·소화기암·부인암·유방암 등 전신의 모든 암에 적용 가능하며, 정밀 치료가 필요한 두경부암·전립선암·뇌종양 등에 효과가 좋다. 세기조절방사선치료와 영상유도치료기가 기본적으로 통합돼 있고, 방사선 치료기가 환자 주변을 360도 회전하면서 종양 전체를 한번에 입체적으로 인식해 빠르고 정확한 방사선 치료가 가능하다.

'멀티슬라이스 컴퓨터 단층촬영기(640 MSCT)'는 뇌·심장과 같은 기관의 영상을 한번에 640장 얻을 수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등 세계 최고 의료기관이 사용하는 최첨단 장비로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3. 3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4. 4[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5. 5[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6. 6트럼프, 이란 ‘7일 계획’ 제안 거부…선거 후 폭격 가능성
  7. 7[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8. 8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9. 9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10. 10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 1[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2. 2“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3. 3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4. 4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5. 5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6. 6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7. 7[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8. 8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9. 9[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10. 10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1. 1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2. 2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3. 3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4. 4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5. 5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6. 6[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7. 7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8. 8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9. 9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10. 10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3. 3[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4. 4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5. 5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6. 6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7. 7남양주서 70대 여성 흉기 피습…50대 운전기사 체포
  8. 8부산 부암고가교서 차량 4중 충돌, 5명 부상…한때 양방향 통행 통제
  9. 9추석 연휴 셋째 날 귀경길 정체 완화…부산→서울 5시간40분
  10. 10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1. 1[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2. 2[속보] 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3. 3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4. 4[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5. 5[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6. 6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7. 7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8. 8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9. 9[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10. 10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