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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태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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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닥터스 |
국제신문과 장기려 기념사업회는 성산(聖山) 장기려 선생의 사랑과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성산 장기려상'을 제정하고 제1회 수상자로 김수태(78·의학학술 부문)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와 그린 닥터스(봉사 부문)를 선정했다.
성산 장기려상은 간(肝) 연구의 선구자이자 평생을 가난하고 병든 이웃들과 함께 했던 고(故) 장기려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청소년과 의학도들에게 참다운 인술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국제신문이 제정, 장기려 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시행한다.
학술 부문 수상자인 김수태 교수는 1988년 국내 최초로 간이식을, 1992년에는 부분 간이식에 성공하는 등 간 및 신장 이식 분야를 발전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봉사 부문 수상자인 재단법인 그린 닥터스(이사장 박희두)는 부산·경남지역 의료인들이 국내 및 국외에서 활발한 의료봉사와 구호활동을 펼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4시 국제신문 4층 중강당에서 고 장기려 박사 11주기 추모식을 겸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