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요양병원은 6일 원내에서 염순원(앞줄 왼쪽 네 번째)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은경의료재단 인창요양병원(이사장 염순원)은 6일 원내 회의실에서 개원 1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15년 장기근속자 2명, 10년 장기근속자 4명, 5년 장기근속자 11명에 대해 장기근속상과 부상(근속연수에 따라 황금열쇠 6돈, 괌 또는 사이판 4박6일, 동남아 3박5일 여행권)을 수여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2명의 모범사원에게 모범상과 금일봉을 지급했다. 6명의 승진자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염순원 이사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어려운 근무환경에서도 환자분들을 내 가족처럼 돌보며 동고동락한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를 적극 실천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요양병원이 동반 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시영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