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11일 부산지역은 비는 내리지 않지만 흐리고,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부산지역의 기온은 23도, 습도는 93%를 기록하고 있다.

예보상 오늘부터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계속해서 30도 이상으로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 부산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으며 내일(12일) 34도, 모레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습도는 평균 70~80% 수준을 보여 불쾌지수 또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보상 내일 밤부터는 부산에서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