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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 김리석 교수 인공와우 이식 1000회

  • 국제신문
  • 오상준 기자 letitbe@kookje.co.kr
  •  |  입력 : 2017-04-11 20:18:09
  •  |  본지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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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은 이비인후과 난청클리닉 김리석 교수팀이 지난 4일 생후 8개월 여아의 동시 양이 인공와우 이식수술에 성공하면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인공와우 이식 1000례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교수는 1993년 1월 성인 환자에게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처음 한 이래 1994년 9월 소아 환자에게 확대 시행했고 2002년 2월 100례, 2009년 1월 500례를 돌파한 데 이어 오늘에 이르게 됐다. 인공와우 이식은 보청기로도 들을 수 없는 고(70㏈ 이상)·심도(90㏈ 이상) 난청 환자에게 효과적인 재활법이다.
   
동아대병원 김리석 교수가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하고 있다.
수술을 통해 환자의 측두골 속에 내부기기를 이식하고, 귀 뒷부분에 자석으로 부착하는 외부장치를 착용하게 된다. 김 교수는 "인공와우는 단순히 소리를 듣는 것을 넘어 난청인에게 사회생활에 필요한 청능 수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전혀 듣지 못하는 환자에게는 작은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인공와우 이식수술은 청각중추가 정상적이지만 달팽이관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 주로 시술되고, 수술을 받은 뒤에도 인공와우 기기의 소리에 대한 적응훈련을 비롯해 꾸준한 청각 재활훈련이 필요하다.

특히 그동안 소아 15세까지 적용된 인공와우 이식수술에 관한 건강보험 혜택이 지난 2월부터 만19세 미만은 양쪽 귀 모두, 만19세가 넘으면 한쪽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다.

김 교수는 대한청각학회장,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 아시아·태평양 인공와우이식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오상준 기자 letitb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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