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어서 "정당이나 정치인이 소신이나 정책 공약들로 평가받는 건 당연하지만 하나의 브랜드로써 이미지도 중요하다"며 "민주당은 언제나 이런 부분이 아쉬웠는데 요즘은 참 보기 좋다"고 글을 맺었다.

해당 글은 많은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공감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손 의원이 친한 의원들에게 엄청 지적한다고 한다"며 "정청래 전 의원이 엄청 짜증냈다고.."라고 적기도 했다.

또 한 누리꾼은 "박주민 의원은 이 글 안보셨음 좋겠다"고 댓글을 남겨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손혜원 의원은 과거 브랜딩 회사인 크로스포인트를 공동 설립하고 '처음처럼', '참이슬', '힐스테이트', '엔젤리너스 커피', '위니아', '딤채' 등의 브랜드를 만드는 등 광고계에서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이민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