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자금난 리브 골프, 최종전 취소 위기

내달 예정이었던 미시간 대회

  • 박혜원 기자 phw000713@kookje.co.kr
  •  |   입력 : 2026-07-29 19:13:47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LIV 골프 스콧 오닐 CEO가 지난 4월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 김성효 선임기자
극심한 자금난으로 존폐 위기에 놓인 리브(LIV) 골프가 시즌 최종전인 팀 챔피언십 미시간 대회 개최를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골프 전문 매체 플러싱 잇 골프는 29일(한국시간) LIV 골프가 다음 달 개최 예정이던 시즌 최종전 팀 챔피언십 미시간 대회 취소를 30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대회는 다음 달 28~31일 미국 미시간주 플리머스 세인트존스 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미시간 대회는 시즌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최종 경기로, 13개의 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 단체전이다. 지난해 이 대회의 총상금은 5000만 달러(한화 약 728억 원)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십(4000만 달러)보다 많았다.

LIV 골프는 지난 4년간 50억 달러(7조3000억 원) 이상을 투자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자금 지원을 중단하면서 극심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개최하려던 뉴올리언스 대회도 취소했다.

만약 미시간 대회마저 진행하지 못하면 올해 일정은 뉴욕 대회와 인디애나폴리스 대회만 남는다. 뉴욕 대회는 다음 달 7~10일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며, 인디애나폴리스 대회는 다음 달 21~24일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필드 더 클럽 앳 채텀 힐스에서 개최된다.

실제 LIV 골프는 최근 운영난으로 잇따라 곤욕을 겪고 있다. 최근 중계방송 기술 사용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관련 업체로부터 100만 달러 규모의 대금 지급 소송에 휘말렸고, 지난 22일에는 아시아의 프로골프 대회를 주관하는 아시안투어가 LIV 골프와의 관계를 정리하겠다고 발표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3. 3“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4. 4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5. 5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6. 6“‘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7. 7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8. 8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9. 9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10. 10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4. 4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5. 5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6. 6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7. 7국감 후반 ETF·부동산 사찰 의혹 쟁점…김현지 증인 채택 두고는 여야 신경전
  8. 8[속보]‘재정 빨대’·사과 논란 추미애, 국감서 소방관들에게 재차 사과
  9. 9‘조희대 탄핵’ 민주당 “당내 의견수렴…국감 이후 살피겠다”
  10. 10국힘 박수영, 퐁피두 백지화에 1인 시위…”도시 경쟁력 높일 기회 날려“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4. 4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5. 5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6. 6[뭐라노] ‘가덕’ 공사비 상향 문서화 갈등…11월 착공 불투명
  7. 7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8. 8‘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9. 9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10. 10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1. 1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2. 2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3. 3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4. 4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5. 5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6. 6“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7. 7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8. 8[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9. 9해임 억울해 모금한다더니…초등제자 성추행 벌금 납부(종합)
  10. 10‘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4. 4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5. 5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6. 6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7. 7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8. 8[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9. 9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10. 10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