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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경남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47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예선 3차전에서 경기용인FC U18과 서울이랜드FC U18 소속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경남축구협회 제공 |
- 부경울 3팀 모두 올라가 눈길
- 진주고·현풍고 부전승 8강 안착
- 최강 전력 전주영생고 1승 1무
제47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고교축구대회) 14강 진출 팀이 결정됐다.
국제신문과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창녕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는 고교축구대회 1~3차전 예선 경기가 지난 9일, 11일, 13일 경남 창녕군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 장소는 창녕스포츠파크와 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5개 운동장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에는 K리그 프로구단 산하 U18 2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 팀은 지난 대회보다 2곳이 늘었다.
쟁쟁한 실력자들이 모여 ‘죽음의 조’로 불렸던 A조에서는 이번 대회 최강의 전력을 자랑한 전주영생고가 이변 없이 14강에 진출 했다. 전주영생고는 1승 1무로 14강에 안착해 충남천안시티FC U18과 14강전을 치른다. 조 2위로 14강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현대고(울산HD U18)는 광양제철고(전남드래곤즈U18)와 한판을 치른다. 1무1패에 그친 풍생고는 아쉽게 14강에 오르지 못했다.
B조에서는 현풍고(대구FC U18)와 경기FC안양 U18이 14강에 진출했다. 현풍고는 탄탄한 전력으로 3승을 기록해 조 1위에 올랐다. 거기에 부전승의 운이 따라 8강으로 직행했다. 경기FC안양 U18은 1승1무1패로 14강에 진출해 2년 전 이 대회 챔피언 매탄고(경기수원삼성 U18)와 대결을 펼친다.
C조에서는 매탄고와 포철고(경북포항스틸러스 U18)가 14강에 올랐다. 포철고는 금호고(광주FC U18)와 함께 1승1무1패를 기록했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14강에 진출해 대건고(인천유나이티드 U18)와 만나게 됐다.
전력의 우위를 가리기 어려워 절대 강자가 없을 것으로 예측됐던 D조는 예상을 깨고 운호고(충북청주FC U18)가 3승을 거둬 조 1위로 14강에 진출했다. 운호고는 개성고(부산아이파크 U18)와 14강에서 맞붙는다. 또 경북미용예술고(김천상무FC U18)가 2승 1패로 조 2위를 차지해 서울이랜드FC U18과 14강을 펼친다.
E조는 대건고(인천유나이티드 U18)와 개성고(부산아이파크 U18)가 각각 조 1, 2위로 14강에 진출했다.
혼전이 예상됐던 F조에서는 2승1패를 기록한 광양제철고와 1승2무의 서울이랜드 FC U18이 14강에 진출 했다.
G조는 진주고(경남FC U18)가 2승으로 조1위를 차지한 가운데 부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 진주고는 14강을 치르는 경기FC안양 U18과 매탄고 중 승자와 붙게 된다. 조 2위로 14강에 오른 충남천안시티FC U18은 최강 전력 전주영생고와 험난한 경기를 펼쳐야 한다.
B조 1위 현풍고와 G조 1위 진주고는 부전승의 행운을 거머쥐며 가장 먼저 8강에 안착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 경남 울산을 대표하는 3팀(개성고 현대고 진주고) 모두 14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8강전은 오는 17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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