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 확률 73.17% 잡아
- 2차전 임찬규·류현진 선발
2025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LG가 먼저 승리했다. 한화는 19년 만에 KS 무대를 밟은 때문인지 마운드의 탄탄함을 선보이지 못했다. 2차전에서 LG가 ‘2승 고지’에 오를지, 한화가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릴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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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LG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5회 LG 박해민이 솔로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LG는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S 1차전에서 한화에 8-2로 이겼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이 41번 중 30차례 정상에 올라 우승 확률은 73.17%다.
LG는 선발 톨허스트가 든든하게 마운드를 지켰다. 톨허스트는 6이닝 동안 7피안타 2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다. 박해민의 솔로홈런 등으로 타선도 힘을 보탰다.
한화는 플레이오프에서 MVP로 뽑힌 문동주를 선발로 올렸다. 문동주는 기대와 달리 영점을 못 잡았다. 1회 2실점 과정에서 볼넷이 문제였다. 결국 문동주는 4.1이닝만을 소화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한화는 5회 두 점을 더 내주며 0-4까지 밀렸다.
한화는 6회초 두 점을 따라붙어 2-4로 반격했지만 곧바로 6회말 LG에 4점을 내주고 추격 의지를 상실했다.
LG와 한화는 1차전에서 7안타로 같았다. 마운드에서 안정감을 보인 LG와 달리 한화는 7사사구를 남발했다. 한화는 투수진이 잇따라 흔들려 승리를 LG에 헌납했다.
2차전은 27일 오후 6시 30분 잠실에서 열린다. LG는 임찬규,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