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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장대높이뛰기 진민섭 금빛 비상…에어로빅 힙합 김지윤·김현지 3관왕

19일 금 8개 등 메달 28개 획득

  • 임동우 기자 help@kookje.co.kr
  •  |   입력 : 2025-10-19 19:25:25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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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러 500m+D 김민호 금 질주
- 태권도 메달 20개 준우승 달성

장대높이뛰기 진민섭(연제구청)이 다시 한번 화려하게 날아올랐다.
장대높이뛰기 진민섭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즐거워하고 있다. 이원준 기자
진민섭은 1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육상 남자 일반부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5m3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기록 보유자인 진민섭은 5m10을 가뿐하게 넘으며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곧바로 위기가 찾아왔다. 5m20에 도전했지만 넘지 못했다. 그사이 대전의 한두현이 5m20을 넘었다. 그러자 진민섭은 승부수를 띄웠다. 장대를 5m30으로 높여 도전했고 승부수는 통했다.

진민섭은 “고향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부산 선수로 금메달을 따서 정말 기쁘다. 가족과 팀 관계자들이 많이 찾아와 응원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5m50을 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진민섭의 한국기록은 5m80이다.

부산은 제106회 전국체전 3일 차 롤러 양궁 등에서 금 8·은 5·동 15개(19일 오후 5시 기준)를 획득해 총 금 33·은 26·동 54개를 기록했다. 이날 롤러 스프린트 500m+D 남자 일반부에서 김민호(서구청)가 42.355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양궁 50m에서 남자 대학부 이은재(한국체육대)도 343점을 쏘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에어로빅 힙합에서는 두 명의 3관왕이 나왔다. 여고부 김지윤(부산동여고)은 힙합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일반부 힙합 단체전 결승에 나선 김현지(부산시체육회)도 3관왕에 올랐다.

이날 경기가 끝난 태권도에서 부산은 금 5·은 3·동 12개로 준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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