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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가을 야구 막차 탑승…6일 삼성과 첫 승부

4일 NC, SSG 상대로 7-1 대승

가을 야구 ‘마지막 열차’ 올라

6일 삼성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PS 무대에서 다시 한번 기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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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군단이 정규 시즌 막바지 9연승 질주를 선보이며 가을 야구 막차에 탑승했다. 막판 KT의 뒤집기는 무산됐다. 올 시즌 새로운 이변의 주인공 NC 다이노스는 오는 6일 삼성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펼친다.

4일 창원에서 열린 SSG와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NC는 7-1로 대승을 거뒀다. SSG의 예상치 못한 거센 공세보다 NC 타선의 시원함이 눈에 띈 한 판 승부였다.

NC 다이노스가 4일 가을 야구 진출을 확정 지었다. 사진은 4일 NC 선발 라일리가 투구하는 모습. NC 다이노스 제공
NC는 1회초 박건우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NC는 3회까지 연속 득점을 이어가며 경기 초반 6-0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5회 이우성의 적시타로 NC는 7-0까지 달아났다. 비록 경기 중반이었지만 승기는 NC에 이미 기울었다. SSG는 6회 경기 첫 득점을 냈다. SSG는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NC는 여섯 점 차이를 지키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가을 야구 막차에 오를 주인공은 지난 3일 가려질 예정이었다. 3일 부산과 경남에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하루 미뤄졌다. NC와 마지막 티켓 한 장을 두고 숨 막히는 경쟁을 펼치는 KT는 지난 3일 한화를 상대로 6-6으로 비겼다. KT가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NC의 가을 야구 진출이 유력해졌다. NC는 경우의 수를 따질 필요 없이 SSG전을 깔끔하게 이기면서 자력으로 가을 야구 티켓을 따냈다.

4일 NC가 SSG를 상대로 7-1로 승리하며 가을 야구 진출을 확정했다. NC 데이비슨은 SSG전에서 4타수 2안타를 올리며 타선에서 활약했다. NC 다이노스 제공
4일을 끝으로 2025년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끝났다. 오는 6일부터는 진정한 승자를 가리기 위한 가을 야구 무대가 열린다. 첫 경기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다. 5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NC는 삼성과 대구에서 맞붙는다. 6일 삼성이 이기면 삼성이 3위 SSG와 준플레이오프를 벌인다. 공룡군단이 2승을 따내면 NC는 준플레이오프에서 SSG와 다시 격돌한다.

NC가 정규시즌 막바지 이변을 자아냈듯 가을 야구 무대에서도 또 한 번의 ‘드라마’를 써낼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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