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원샷원킬’ 손흥민, MLS 4경기 연속골

세인트루이스전 7·8호 득점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9-28 19:35:32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후배’ 정상빈과 대결해 눈길
- ‘짝꿍’ 부앙가 5경기 연속골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의 손흥민(사진)이 ‘태극전사 후배’ 정상빈(세인트루이스)과의 ‘코리안 더비’에서 시즌 7·8호골을 잇달아 넣으며 4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LAFC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SC와의 원정 경기에서 ‘흥부 듀오’ 손흥민(2골)과 드니 부앙가(1골)의 활약으로 3-0 승리를 거뒀다. LAFC는 4연승을 달리며 서부 콘퍼런스에서 15승 8무 7패(승점 53)로 4위를 유지했다.

LAFC는 손흥민을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좌우 날개에 부앙가와 앤디 모런을 배치한 3-4-3전술로 나섰다. 세인트루이스는 정상빈을 왼쪽 날개로 앞세운 4-2-3-1 전술로 맞섰다. 손흥민과 정상빈이 선발로 나서면서 ‘코리안 더비’가 완성됐다.

선제골은 LAFC가 따냈고, 주인공은 부앙가였다. 부앙가는 전반 15분 중원에서 상대 수비수의 백패스를 가로채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달려든 뒤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부앙가의 이번 시즌 23번째 득점이자 5경기 연속골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4분 후방에서 이어진 패스를 받아 상대 진영 중원부터 치고 들어간 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수비수를 앞에 두고 한 차례 헛다리를 짚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세인트루이스 골대 왼쪽 구석에 볼을 꽂았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전(1골)을 시작으로 18일 레알 솔트레이크전(3골), 22일 레알 솔트레이크전 (1골)에 이어 이날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2골을 뽑아내며 4경기 연속골을 몰아쳤다. 손흥민이 정규리그에서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건 토트넘(잉글랜드)에서 뛰던 2021년 12월 3일 치러진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부터 4경기 연속 골을 넣은 이래 3년 9개월 만이다.

손흥민은 후반 15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볼을 이어받아 간결한 오른발 슈팅으로 세인트루이스 골대 왼쪽 그물을 흔들어 시즌 8호 골을 터트렸다. 풀타임 출전한 손흥민은 두 차례 유효 슈팅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는 ‘원샷원킬’ 능력을 자랑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2. 2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전재수 “G20정상회의 유치 도전…북항 돔 아레나 조성 추진”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7. 7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8. 8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9. 9[뭐라노] ‘북항 찍고’ 광안리·해운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10. 10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1. 1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2. 2[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3. 3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4. 4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5. 5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6. 6[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7. 7[속보] 김여정, 정부 대북 의료장비 지원 방침에 “지뢰 사고 조작 뒤 또다른 광대극…변종된 정치적 도발”
  8. 8박성훈, 부산 보훈의료 공백 해소 물꼬…보훈부 장관 “전면 조사해 대책 마련”
  9. 9국힘 정점식 “李 대통령·이화영, 협력이냐 배신이냐 ‘죄수의 딜레마’”
  10. 10백종헌 “부산대병원이 7년째 권역센터 빠진게 정상인가” 질타
  1. 1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2. 2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3. 3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글로벌 빅테크 첫 기록(종합)
  7. 7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8. 8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1. 1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2. 2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전재수 “G20정상회의 유치 도전…북항 돔 아레나 조성 추진”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7. 7[뭐라노] ‘북항 찍고’ 광안리·해운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8. 8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9. 9[뭐라노] 금정구가 인구감소지역이라고?
  10. 10“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1. 1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2. 2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5. 5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