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제구에 옆구리를 맞아 부상을 당한 장두성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다만 1군 복귀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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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주루 중 견제사를 맞아 부상을 당한 장두성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사진은 부상 당일 주루하는 모습.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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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병원 정밀 검진 결과 폐 타박에 의한 출혈이 멈춘 것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다행히 다친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가벼운 운동도 가능하다.
장두성은 김해 상동구장으로 이동해 훈련을 준비 중이다. 구단 관계자는 “컨디션을 살펴본 뒤 운동 강도를 점진적으로 올릴 예정이다. 복귀 일정은 오는 23일 재검진 후 조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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