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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인터밀란, 3-3 골 난타전

UCL 4강 1차전 무승부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5-01 18:27:50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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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이탈리아서 2차전

C바르셀로나(스페인)와 인터 밀란(이탈리아)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첫판에서 세 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쿰파니스에서 열린 2024-2025 UCL 준결승 1차전 홈 경기에서 인터 밀란과 3-3으로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2014-2015시즌 이후 10년 만이자 통산 여섯 번째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인터 밀란은 2009-2010시즌 이후 15년 만이자 네 번째 우승을 노린다.

두 팀의 운명은 오는 7일 인터 밀란의 홈 경기로 열릴 2차전에서 갈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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