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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올림픽 쇼트트랙 대표팀 확정

‘고교생’ 임종언 남자부 종합 1위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4-13 19:34:46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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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뛸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확정됐다.

남자부는 ‘고교생 유망주’ 임종언(노원고)과 돌아온 간판 황대헌(강원도청) 새 얼굴 신동민(고려대), 여자부는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가 각각 올림픽 개인전에 출전한다.

임종언은 1, 2차 선발전 종합 랭킹 포인트 102점을 마크해 남자부 전체 1위로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임종언은 지난 2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1500m에서 우승한 한국 쇼트트랙의 차세대 유망주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은 랭킹 포인트 89점으로 대표 선발전 종합 2위를 차지해 1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랭킹 포인트 55점으로 3위에 오른 신동민은 지난해에 열린 2024 ISU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기대주다.

여자부 대표 선발전 우승은 김길리가 차지했다. 랭킹 포인트 128점으로 경쟁자들을 큰 격차로 제치며 쉽게 태극마크를 달았다. 노도희는 69점으로 종합 2위에 올라 올림픽 개인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여자부는 최민정이 2025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차기 시즌 국가대표 자격을 자동으로 획득하면서 남자부보다 선발 인원이 한 명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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