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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루버 일부 철거…안전 점검은 진행 중

위험도 큰 루버 3개 제거

나머지 루버 상태도 확인 중

11일 NC-롯데전 부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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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지난달 관중 사망사고를 초래한 ‘루버’를 일부를 뗐다.

지난달 말 관중 사망사고 이후 창원NC파크 안전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NC 다이노스는 창원시설관리공단과 논의 끝에 창원NC파크 위험도가 큰 루버 3개를 제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제거한 루버는 창원NC파크 외벽에 부착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자재를 말한다. 창문에 루버를 설치하면 공기 순환과 건물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다. 창원NC파크에는 모두 231개의 루버가 설치돼 있다.

지난 4일부터 NC와 창원시 그리고 창원시설공단은 합동대책반을 꾸려 야구장 전체 안전 상태를 점검 중이다. 이날 루버 3개를 제거한 것도 안전 점검에 따른 조치 일환이다.

창원NC파크 창문 외벽에 루버(파란색 구조물)가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NC 관계자는 “루버 안전 진단은 끝나지 않았다. 다만 경기장 안전을 두고 시민 불안감을 먼저 고려해 선제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NC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열기로 한 롯데와 3연전을, 창원 대신 부산 사직구장으로 옮겨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후 예정돼 있던 오는 15~17일 두산과 경기는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임동우 기자 help@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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