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셰플러 2연패냐, 매킬로이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냐

89번째 마스터스 10일 티샷, 임성재 김주형 안병훈 출전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4-08 19:16:54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아킬레스건 수술 우즈는 불참

이번 시즌 남자 골프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한다. 올해 89번째인 마스터스는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매년 같은 코스에서 열린다. 출전 선수도 메이저 대회 중 가장 적어 올해 96명이 초대장을 받았고 2000년 우승자 비제이 싱(피지)이 부상으로 불참, 실제 경기를 치르는 선수는 95명이다. 총상금 규모는 대회 기간 확정된다. 지난해 2000만 달러(약 293억 원), 2023년 1800만 달러였다.
오는 10일부터 남자 골프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막을 올린다. 사진 왼쪽부터 우승 후보 스코티 셰플러와 한국 선수 안병훈 임성재. AP연합뉴스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가장 많은 6차례 정상에 올랐고, 타이거 우즈(미국) 5회, 아널드 파머(미국) 4회, 필 미컬슨(미국)을 비롯해 5명이 3회 우승을 달성했다. 우즈는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을 받아 올해 출전하지 않는다.

강력한 우승 후보는 현재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다. 2022년과 지난해 마스터스를 제패한 셰플러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마스터스 역대 9번째로 ‘3회 이상 우승자’ 대열에 합류한다.

셰플러의 강력한 대항마는 현재 세계랭킹 2위이자 이번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페덱스컵 랭킹 1위를 달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다. PGA 투어 통산 28승을 수확한 매킬로이는 메이저 대회 중 US오픈(2011년) PGA 챔피언십(2012·2014년) 디오픈(2014년)을 제패했다. 마스터스에서 그린 재킷을 입으면 매킬로이는 메이저 대회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룬다. 그동안 마스터스에 16차례 출전해 2022년 셰플러에 이어 준우승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셰플러와 매킬로이의 ‘양강 구도’를 깰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세계랭킹 3위 잰더 쇼플리와 4위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2023년 챔피언 욘 람(스페인) 등이 거론된다.

한국 선수는 임성재(세계랭킹 24위) 김주형(31위) 안병훈(34위)이 출전한다. 임성재는 2020년 우승자 더스틴 존슨(미국)에 이어 2위에 올라 한국 선수 마스터스 최고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마스터스 대회장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지난해 9∼10월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으로 피해를 봤다. 올해 마스터스가 예정대로 열릴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으나 오거스타 내셔널은 여느 때처럼 마스터스를 기다리고 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3. 3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4. 4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5. 5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6. 6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7. 7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8. 8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9. 9[한 손 뉴스] 기장 문오성마을 어르신들, 트롯그룹 결성 자작곡 발매
  10. 10창원 제2국가산단 3년 표류 마침표?
  1. 1“현금 쌓아놓고 34억 체납 지광(국제신문 대주주), 국세청 나서라”(종합)
  2. 2與 부산 지역위원장 출신, 공공기관 임원 잇따라 꿰차
  3. 3李 ‘친노 중용’ 승부수…여권 통합·PK 공략 두 토끼 잡기
  4. 4지방의회 아래 선출직 주민의회…술집 개업 등 찬반 권한
  5. 5장외로 나간 국힘 “李, 본인 사건 특검 임명…끌어내려야”(종합)
  6. 6“주민자치회 활성 위해 獨·스코틀랜드와 같이 정책반영 기반 필요”
  7. 7與 “내란잔당 국힘 후안무치…탄핵 거론 제정신 아냐”
  8. 8국힘 “이용철, 대장동 숨은 설계자” 민주 “법조 베테랑…법무장관 적격”
  9. 9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10. 10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1. 1분당 라면 600개…농심 부산수출공장 가동
  2. 2밤바다에 핀 불꽃 8만 송이…120만 명 홀렸다(종합)
  3. 3외국인, 올해 1~9월 부산서 카드 1조원 넘게 썼다(종합)
  4. 4HUG 10개월 만에 또 수장 공백…당분간 대행체제 불가피
  5. 5정지선 훠궈, 전주 명물 칼국수…롯데百 맛집에 외국인도 줄선다
  6. 6폭락장 반대매매 막아라…신용융자 담보비율 의무 면제(종합)
  7. 7‘블루 쓰나미’ 충격 여전…美기술주 반등에도 코스피 안갯속(종합)
  8. 8국산화·지역 상생 앞세워 해상풍력 박차
  9. 9해군·해병대 AX 거점, 부산에 ‘둥지’
  10. 10신세계 센텀 ‘라이다’ 팝업 오픈
  1. 1국제신문 회생, 민주노총과 연대…부산 女NGO·사하구의회 힘보태
  2. 2영도 해양박물관 앞 산책로, 넉달째 쑥대밭
  3. 3대원 물릴까, 10초 고뇌 끝 불길 속으로…항공기 폭발 막아
  4. 4[한 손 뉴스] 기장 문오성마을 어르신들, 트롯그룹 결성 자작곡 발매
  5. 5창원 제2국가산단 3년 표류 마침표?
  6. 6부울경 비 내리며 기온 뚝(종합)
  7. 7고령면허 자진반납땐 최대 30만 원…7534명 ‘응답’
  8. 8광안동 인도 돌진 벤츠 운전자 2심 법정구속
  9. 9탐방 허용-자연보전 통제 ‘절묘한 균형’…100년 지킨 원칙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9일
  1. 1가을이 물든 필드…아마골퍼 300여 명 ‘열정·화합의 샷’
  2. 2“국제신문 골프대회, 아마추어 골프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되길”
  3. 3남자부 A조 어정우 씨 “뜻밖의 우승…양산과의 인연 감격”
  4. 4여자부 우승자 황은경 씨 “매번 새로워…건강하게 오래 즐기고파”
  5. 5남자부 B조 홍정삼 씨 “퍼트 감각 빛나…목표는 A부 우승”
  6. 6‘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7. 7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통산 9번째 우승
  8. 8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9. 9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10. 10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