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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얻은 뒤 파넨카킥 동점골…강심장 손흥민, 토트넘 구해

EPL 7호골… 팀은 2-2 무승부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5-03-10 19:25:20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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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손흥민이 파넨카킥으로 토트넘 홋스퍼를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토트넘 손흥민이 10일(한국시간) 열린 EPL 홈 경기에서 후반 페널티킥을 얻어 본머스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속이는 파넨카킥으로 리그 7호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본머스와 2-2로 비겼다. 승점 1을 얻어낸 토트넘은 승점 34(10승 4무 14패)로 EPL 13위를 유지했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돼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틈틈이 공격 기회를 엿보던 손흥민은 1-2로 밀리던 후반 37분 폭발적인 스피드를 이용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자기 진영까지 내려가 수비에 가담한 손흥민은 원터치 패스를 한 뒤 본머스 진영으로 쇄도해 스루패스를 이어받고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파고들었다. 다급한 상대 골키퍼가 손흥민의 다리를 잡아 넘어뜨리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골키퍼를 속이고 가운데로 살짝 차 넣는 파넨카킥으로 2-2 균형을 맞췄다. 이번 시즌 리그 7호 골(9어시스트)이자, 공식전 11호 골(10어시스트)이다.

토트넘은 오는 14일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에서 뛰는 정우영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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