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는 맨시티 꺾어
이강인이 후반 교체 출전해 15분가량을 뛴 가운데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PSG)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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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이 12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승리 후 손뼉을 치고 있다. EPA연합뉴스 |
PSG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갱강의 스타드 뒤 루두루에서 열린 브레스트(프랑스)와의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PO) 원정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PSG는 오는 20일 홈 경기로 열리는 2차전에서 두 골 차로만 패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다.
이번 시즌 UCL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36개 팀이 추첨으로 정해진 대진에 따라 8경기씩 리그 페이즈를 먼저 치른 뒤 1∼8위 팀은 16강에 직행하고, 9∼24위 팀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플레이오프로 16강 진출을 다툰다.
이강인은 교체 선수 명단에 든 뒤 PSG가 3-0으로 앞선 후반 30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교체 투입돼 오른쪽 윙어로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이강인은 후반 33분 역습 상황에서 반대편으로 쇄도하던 하키미를 향해 패스를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가 먼저 처리하는 바람에 득점 기회로 이어지지 못했다.
‘미리 보는 결승’으로 16강 PO 최고 빅매치로 꼽히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맨시티)의 맞대결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원정 1차전을 3-2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하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맨시티가 엘링 홀란의 득점으로 달아나면 레알 마드리드가 따라붙는 경기 흐름이 이어지다 후반 47분 주드 벨링엄의 결승 골로 양 팀의 희비가 갈렸다.
유벤투스(이탈리아)는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2-1로 승리했다. 도르트문트(독일)는 스포르팅(포르투갈)과의 원정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