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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민 등번호 2번…65번은 이적생 정철원에 양보

프로야구 롯데 새 등번호 공개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1-19 19:27:53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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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투수 데이비슨은 36번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올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19일 공개했다. 롯데 선수들은 앞서 지난 16, 17일 새로운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을 마쳤다.

눈에 띄는 등번호는 두산에서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불펜 핵심 정철원과 야수 고승민이다. 정철원은 두산 시절인 2022년 등번호 65번을 달고 뛰어 신인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롯데 등번호 65번의 주인은 고승민. 정철원은 고승민의 양해로 롯데에서도 65번을 달고 뛸 수 있게 됐다. 고승민은 대신 2번을 달고 뛴다. 지난해 롯데 2번은 두산으로 트레이드된 김민석의 등번호였다.

새 외국인 선수 터커 데이비슨은 등번호 36번을 새기고 KBO 리그를 누빈다. 정철원과 함께 두산에서 온 전천후 내야수 전민재는 13번, 예비역 조세진은 5번을 받았다.

포수 손성빈은 지난해 00에서 올시즌 6번을 다시 달게 됐고, 2025 신인 드래프트 1라운더 좌완 투수 김태현은 66번을 달고 뛴다.

올시즌 기대를 모으는 불펜 핵심 최준용은 56번으로 등번호를 바꿨고, KT에서 돌아온 박시영은 25번으로 올시즌 롯데 마운드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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